방탄소년단(BTS) 진이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톱3에 오르며 글로벌 음원 파워를 빛냈다.

진의 솔로곡 '슈퍼 참치'(Super Tuna)는 11월 2일 빌보드 차트가 발표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Billboard World Digital Song Sales/11월 5일자)에서 1위에 등극했다.

진의 '슈퍼 참치'는 같은날 발표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Billboard Digital Song Sales/11월 5일자)에서도 19위에 진입해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진은 '슈퍼 참치'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에 이어 'Abyss'(어비스) 2위, '이 밤'(Tonight) 3위 등 톱3를 모두 석권했다.

빌보드차트(billboardcharts) 공식 계정은 SNS를 통해, "진의 솔로 3곡이 '톱 3'를 석권했다"라는 소식과 함께 "진이 슈가와 제이홉에 이어 '톱 3'를 석권한 역대 세 번째 솔로 가수 됐다"고 전했다.

또한 해당 차트에 진의 첫 솔로 OST 'Yours'(유어스)까지 12위에 재진입하며, 진의 솔로 4곡이 차트에 진입했다. 이뿐 아니라 9위에 멤버 뷔와 진의 듀엣 곡 '죽어도 너야'까지 총 5곡이 차트에 진입해 진의 압도적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진의 솔로곡 '슈퍼 참치', 'Abyss', '이 밤'은 지난 10월 21일 정식 음원으로 발매됐다. 이전에는 사운드클라우드(SoundCloud)와 유튜브에서만 들을 수 있었다.

진의 첫 솔로 OST 'Yours'는 작년 11월 발매와 동시에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로써 진은 해당 차트 1위에 'Yours'와 '슈퍼 참치' 2곡을 올리게 됐다.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진의 '슈퍼 참치'가 19위에 진입했다.

뒤를 이어 'Abyss'가 39위, '이 밤'이 42위에 오르며, 해당 차트에도 진의 솔로 3곡이 동시에 진입해 뜨거운 글로벌 화력을 발휘했다.

'슈퍼 참치', 'Abyss', '이 밤'이 정식 음원 발매와 함께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와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를 석권하며 최정상 솔로이스트 진의 역량과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난해 진의 생일을 맞아 기프트송으로 공개한 자작곡 '슈퍼 참치'는 중독성 강한 리듬과 쉽고 귀여운 안무로 전 세계 챌린지 열풍을 일으키며 '빌보드 핫 트렌딩 송 주간 차트'에서도 45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했다.

진의 아름다운 가성과 진성의 실버 보이스가 돋보이는 'Yours'는 '빌보드 핫 트렌딩 송 주간 차트'에서 49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하며, K팝 솔로 남자 아티스트 최초이자 유일 그리고 최장기간 차트인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또한 진은 역대 아티스트 최초이자 최장 45주 연속 솔로 2곡을 차트인한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11개월 동안 차트 아웃 한번 없는 대기록으로 진의 막강한 글로벌 파워를 증명했다. 이러한 성과들은 특별한 프로모션 없이 진의 뛰어난 역량과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으로 이뤄냈다.



진은 지난 10월 28일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에서 눈부신 기록을 달성하며 앞으로 행보에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