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렉사가 이태원 참사에 따른 희생자 애도를 위해 새 앨범 프로모션을 연기했다.
알렉사 소속사 지비레이블은 10월 31일 "이번주 예정이었던 [Girls Gone Vogue] 앨범 프로모션 일정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지비레이블은 "관심을 가지고 기다리고 계시는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갑작스러운 참변의 희생자와 유족께 깊은 애도를 전한다"고 했다.
알렉사가 'ASC' 우승 이후 처음 발매하는 미니 앨범 'GIRLS GONE VOGUE'는 오는 11월 11일 오후 12시(한국 시간) 전 세계 동시 발매될 예정이다.
지난 29일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 호텔 옆 골목에서 수만 명의 인파가 몰리며 압사 참사가 발생했다. 이번 참사로 인해 현재까지153명이 숨졌다. 정부는 30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알렉사 소속사 지비레이블은 10월 31일 "이번주 예정이었던 [Girls Gone Vogue] 앨범 프로모션 일정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지비레이블은 "관심을 가지고 기다리고 계시는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갑작스러운 참변의 희생자와 유족께 깊은 애도를 전한다"고 했다.
알렉사가 'ASC' 우승 이후 처음 발매하는 미니 앨범 'GIRLS GONE VOGUE'는 오는 11월 11일 오후 12시(한국 시간) 전 세계 동시 발매될 예정이다.
지난 29일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 호텔 옆 골목에서 수만 명의 인파가 몰리며 압사 참사가 발생했다. 이번 참사로 인해 현재까지153명이 숨졌다. 정부는 30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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