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 감동은 지난 12일 연세대 의료원 보건대학원 채플 시간에 특강을 진행했다.
이 자리는 연세대 의료원 교목실장 김동환 목사가 보건대학원 채플 시간에 강연을 부탁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대면 예배가 다시 시작되는 날, 첫 손님으로 초대된 것이라 더 뜻깊었다.
200명 가까운 대학원생들은 강연장을 꽉 채웠고, 대학원생 중에는 간호사, 정부 부처 공무원, 제약업계 대표 등 국내 보건 분야 종사자들도 많았다.

강연에 참석했던 대학원생들은 모처럼 감동을 느낀 시간이었다며 환하게 웃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구수환 감독은 "이태석 신부의 삶은 종교를 초월해 하나로 결집할 수 있는 신비한 힘을 가졌다는 것을 또 한번 경험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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