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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톱5] 이승기 '2018 AAA' 참석..아이즈원 '라비앙로즈' 티저 공개

  • 이슈팀 이원희 기자
  • 2018-10-26


▶ 웰컴! 이승기 '2018 AAA' 뜬다..2년 연속 참석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2018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조직위원장 박준철, 2018 Asia Artist Awards, 이하 '2018 AAA')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이승기는 오는 11월 28일 개최되는 세계 최초 가수, 배우 통합 시상식 '2018 AAA'에 참석을 결정했다.

이승기는 2004년 데뷔곡 '내 여자라니까'로 화려하게 데뷔한 이후 노래, 연기, 예능 등 손대는 장르마다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연예계 대표 엔터테이너 중 한 명이다.

그는 가수로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면서도 드라마 '화유기', '너희들은 포위됐다', '구가의 서', '더킹 투하츠',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완벽히 입증했다.

지난 2015년 영화 '오늘의 연애'로 스크린에 진출했던 그는 올 초 개봉한 '궁합'으로 영화배우로서의 가능성까지 증명받았다. 더불어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배가본드'로 2019년 또 한 번 파란을 일으킬 조짐이다.

이승기는 수려한 외모에 반듯한 품성, 다재다능한 끼는 물론, 친근한 매력으로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강심장', '꽃보다 누나' 등에서 꽃을 피우며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호감형 스타' 반열에 올라섰다.

최근 종영한 '프로듀스 48'에서 국민 프로듀서 연습생들의 든든한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해냈으며 예능 '집사부일체'에선 더욱 성숙해진 남성적인 매력으로 여성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2017 AAA'에서 '베스트 웰컴상'을 수상한 이승기가 올해에도 '2018 AAA'와 함께한다는 소식에 많은 팬들이 기대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 아이즈원, 타이틀곡 '라비앙로즈' 티저 공개

걸그룹 아이즈원(IZ*ONE)이 정식 데뷔에 앞서 타이틀곡 뮤비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아이즈원은 2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데뷔 앨범 '컬러라이즈(COLOR*IZ)' 타이틀곡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업로드했다.

지난 25일 오후 첫 방송된 아이즈원 리얼리티 Mnet '아이즈원 츄(IZ*ONE CHU)'를 통해 최초 공개된 이번 티저 영상은 약 20초 정도의 짧은 분량임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조회 수를 높이고 있다.

시작부터 강렬한 붉은색 배경과 장미꽃으로 시선을 강탈한 이번 티저는 레드 톤을 기반으로 컬러풀한 영상미를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아이즈원 멤버들의 청순하고 아름다운 비주얼이 공개되며 마치 여신들이 살고 있는 신전에 방문한 듯한 기분을 느끼게 만든다.

데뷔곡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린 아이즈원은 3일 앞으로 다가온 데뷔 당일까지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즈원은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컬러라이즈(COLOR*IZ)'를 발매한다.


▶ 마동석 주연 영화 '동네사람들' '성난황소' 11월 2편 개봉

마동석 주연 영화 두 편이 11월 극장가에 차례로 관객과 만난다. 같은 배우의 원톱 주연 영화 두 편이 동시기에 개봉하는 건 매우 드문 일이라 눈길을 끈다.

마동석이 주연을 맡은 영화 '동네사람들'이 11월 7일 개봉하는 데 이어 마동석이 주연을 맡은 또 다른 영화 '성난 황소'가 11월 22일 개봉이 잠정적으로 예정됐다.

'동네사람들'(감독 임진순)은 시골의 한적한 마을에 기간제 교사로 부임한 체육교사가 사라진 여고생을 찾아 나서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마동석이 체육교사 기철 역을 맡고 김새론이 실종된 여고생의 유일한 친구 유진을 맡았다.

마동석은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는 여고생 실종 사건을 김새론과 같이 해결하려 나서면서 배후의 악당들을 무찌른다. 마동석 특유의 액션이 중심에 있는 건 물론이다.

'성난황소'(감독 김민호)는 거친 과거를 벗어나 건실하게 살던 남자가 아내가 납치되자 찾아나서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마동석이 거친 과거를 청산한 남자 동철로, 송지효가 그의 아내 지수로, 김성오가 납치범으로 출연했다. 마동석이 세운 영화 기획회사 팀코릴라가 제작에 참여한 마동석 원톱 액션 영화다.

통상 주연배우가 같은 경우, 더욱이 원톱영화일 경우는 가급적이면 개봉 시기에 차이를 두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례적으로 '동네사람들'과 '성난황소'는 불과 2주 차이로 개봉한다. 이는 양측의 개봉 시기 조율이 안됐다는 뜻이기도 하다. '동네사람들'과 '성난황소'는 첫선을 보이는 언론배급 시사도 한 주 간격으로 연다. 마동석은 '동네사람들' 홍보 인터뷰에는 참여하지 않는다.


▶ 2PM 닉쿤, 12월 첫 일본 솔로 앨범

아이돌그룹 2PM 멤버 닉쿤이 오는 12월 일본에서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6일 2PM 멤버 닉쿤이 준호, 준케이(Jun.K), 우영, 택연, 찬성에 이어 일본에서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닉쿤이 12월 19일 일본에서 발매하는 첫 솔로 미니앨범 'ME'는 타이틀 곡 'Lucky Charm'을 비롯해 'HOME', 'Bridge', 'Jealous', 'Mars' 등 총 5트랙이 수록된다.

JYP는 2PM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닉쿤 첫 솔로 앨범 'ME'의 콘셉트를 기대케 하는 이미지도 공개했다. 이미지 속 닉쿤은 핑크빛 구름 위에 살포시 앉아 수려한 비주얼을 과시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겼다.

'Lucky Charm'은 달콤하고 환상적인 느낌을 살린 노래. 닉쿤은 'Lucky Charm'을 통해 특유의 부드럽고 스윗한 매력에 판타지적 요소를 가미해 새로운 면모를 뽐낼 전망이다.

앨범 발매에 앞서 닉쿤은 11월부터 일본서 첫 솔로 콘서트를 개최하고 솔로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다. 'NICHKHUN (From 2PM) Premium Solo Concert 2018 HOME’이라는 타이틀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오는 11월 23일과 24일 오사카, 12월 20~22일 도쿄에서 진행된다.


▶ 베스티 혜연, 트로트가수 새 출발..31일 컴백

걸그룹 베스티 멤버로 활동했던 혜연이 트로트 가수로 새롭게 출발한다. 소속사 스타이엔티는 26일 혜연이 강혜연이라는 이름으로 트로트 가수로서 제2의 음악 인생을 시작한다며 혜연은 오는 31일 첫 번째 트로트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혜연은 최근 케이스타그룹(KSTAR GROUP) 뮤직 레이블 스타이엔티에 새롭게 둥지를 틀고 어떤 장르의 음악이든 자신의 것으로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끼를 바탕으로 트로트 가수로의 변신을 결정했다.

걸그룹 베스티 활동 당시부터 뛰어난 가창력과 매력적인 음색을 인정받았던 강혜연은 여기에 맛깔나는 트로트 창법까지 장착해 전 세대를 폭 넓게 아우르는 트로트 뮤지션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특히 강혜연은 지난 2014년 방송된 엠넷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트로트엑스'에 출연해 심사위원 및 시청자들의 호평 릴레이를 이끌어내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바 있다.

스타이엔티 관계자는 강혜연이 ‘트로트엑스’에서 뽐냈던 능수능란한 창법과 깊이 있는 감성을 보고 트로트 가수로서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는 재능을 갖추고 있음을 판단했다며 본인도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의지가 강한 만큼, 이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슈팀 이원희 기자 |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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