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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CG로 그린 듯..'눈부신 비주얼'

  • 문완식 기자
  • 2022-10-06
방탄소년단(BTS) 뷔가 CG로 그린 듯한 눈부신 비주얼로 팬심을 설레게 했다.

방탄소년단은 4일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을 통해 'Run BTS! 2022 Special Episode - Fly BTS Fly Part 0'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10월 11일 방영될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의 예고편으로, 멤버들이 직접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결정된 콘텐츠로 녹화를 진행하는 과정을 담고 있어 흥미를 끈다.

뷔는 단정한 블랙 헤어에 레드 체크 무늬 화이트 피케 티셔츠를 입고 등장, 댄디한 스타일에도 화려한 잘생김이 빛나는 눈부신 미모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각자 해보고 싶던 프로그램부터 농사, 맛집 탐방, 폴댄스, 펜싱, 플라잉 요가 등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내며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조각같은 비주얼로 시선을 압도하는 뷔는 매력적인 저음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펜싱 한번 해볼래?" 라고 다정하게 말하며 다시 한번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어서 전환된 화면에서 방탄소년단은 천장에 고정된 요가 해먹을 잡고 플라잉 요가에 도전하며 "골반 넓이" 라고 열심히 따라하는 모습으로 결정된 콘텐츠가 플라잉 요가임을 알렸다.

뷔는 요가 해먹을 두 손으로 꼭 쥐고 강아지 같은 눈망울로 "나 이거 안 되는데.." 라고 귀엽게 말하며 보는 이를 무장해제 시키는 순둥한 멍뭉미를 발산, 사랑스러움으로 시선을 뗄 수 없게 했다
멤버들이 해먹에 매달리고 질질 끌리는 모습 등 재미있는 장면이 이어지는 가운데 안 될 것 같다던 뷔가 갑자기 "나 이거 재능이 있구나"라고 호기심을 자극하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천방지축 어리둥절 빙글빙글 돌아가는 플라잉 요가 도전기"라는 자막이 흘러나오며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해먹에 거꾸로 매달려 있는 폭소 유발 합성 사진으로 영상은 마무리 됐다.

팬들은 "태형이 무대 찢고 롤모델 삼는 후배가 한트럭이지만 디폴트값은 순둥 강아지", "세상 무해해서 사랑스럽다", "너무 귀여워서 심장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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