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디자인한 알제이(RJ)가 또 가장 먼저 품절되며 최강 인기를 보여줬다.
네이버 온라인 스토어 라인프렌즈(LINE FRIENDS)를 통해 'BT21 Baby Sweet Things Edition'이 9월 23일 출시된 가운데 진의 'RJ BABY 스윗띵즈 빅 츄러스 바디 필로우'가 폭발적인 인기 속에 약 5분 만에 품절되며 '솔드 아웃 프린스'임을 입증했다. 오프라인 매장에도 수많은 문의가 쏟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 'RJ BABY 스윗띵즈 츄러스 백참 인형' 또한 빠르게 품절되며 인기를 과시했다.
방탄소년단 각 멤버가 디자인한 BT21의 디저트 모양 스윗띵즈 에디션이 1종류씩 출시된 가운데 진의 알제이는 눈부신 인기를 증명하며 'RJ BABY 스윗띵즈 빅 츄러스 바디 필로우'와 'RJ BABY 스윗띵즈 츄러스 백참 인형' 2종류가 출시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
앞서 공개된 BT21 광고 영상에서도 알제이 백참이 뒤돌아보는 모습을 반복, 빅 츄러스 알제이가 앉아서 그 장면을 지켜보는 등 스타일리시하고 재밌는 연출을 통해 모든 캐릭터 중 알제이를 특히 강조한 바 있다.
팬들은 각각의 인형을 '대왕 츄러스 알제이'와 '미니 츄러스 알제이'로 부르며 너무 귀엽다는 열띤 반응을 나타냈다. 빠른 품절로 인해 구입하지 못한 팬들에 의해 재입고 문의 또한 쇄도했다.
라인프렌즈는 RJ BABY가 많은 사랑을 받아 모두 여행을 떠났다며 아쉽지만 재입고 일정은 변동사항이 많아 안내가 어렵다고 밝혔다.
BT21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1년 동안 캐릭터 초기 스케치부터 성격, 세계관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알제이는 진을 꼭 닮은 매우 예쁜 외모와 특유의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알제이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가장 먼저 품절되며, 천재적인 디자인 감각까지 가진 슈퍼스타 진의 최고의 인기와 영향력을 실감케 하고 있다.
네이버 라인 프렌즈는 세상에 하나뿐인 대형 알제이를 제작, 진에게 선물하며 알제이의 전 세계적 인기 열풍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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