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입은 옷이 또 품절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의류 브랜드 'The Less'는 지난 9월 20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진이 'The Less' 재킷을 입은 사진과 함께 "팬분들, 최근 해링턴 재킷 문의가 폭주해 알아보니 방탄소년단 진의 공항 착장임을 파악하게 됐습니다. 그가 (사비로) 구매한 것입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사진 속 진이 입은 옷은 해당 브랜드의 해링텅 집 재킷으로, 구입할 수 있는 모든 곳에서 완판되며 압도적인 인기와 파급력를 실감케 했다.

진은 이 재킷을 최근 미국 일정을 위한 입국과 출국 때 착용했다.

유튜브 채널 'Korean First Class'는 진이 최근 LA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때까지 시간별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Korean First Class'는 평일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많은 인파가 몰렸는지 비교하며 진을 환영하기 위해 매우 많은 팬이 공항을 찾은 바를 전했다.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따뜻한 브라운 색의 재킷은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한 진과 잘 어울려 진의 출국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큰 화제를 모았다.

진의 믿기 힘들 만큼 작은 얼굴, 메이크업하지 않은 민낯임에도 깨끗하게 빛나는 피부, 사슴처럼 긴 목과 넓은 직각 어깨, 훤칠한 키의 황금 비율 피지컬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진이 입은 저 옷이 도대체 어떤 브랜드냐, 구입하고 싶다는 문의가 쏟아진 것.

'미의 남신'으로 불릴 만큼 독보적인 미모와 피지컬로 유명한 진은 광고한 옷들과 패션 상품들, 브이라이브에서 입은 옷, 착용한 신발과 액세서리 등이 끝없는 품절 행진을 이어가는 등 글로벌 슈퍼스타로서 최고의 인기와 영향력을 증명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