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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스포티파이 팔로워 950만명 돌파

  • 문완식 기자
  • 2022-09-19
방탄소년단 뷔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 팔로워 950만 명을 돌파하며 솔로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빛냈다.

뷔는 9월 16일 스포티파이 페이지 팔로워 950만 명을 돌파했다. 9월 20일 현재 956만 7200명을 기록하고 있다.

스포티파이에 등록된 K팝 아티스트는 그룹, 솔로아티스트 포함해 모두 1181명이다. 뷔는 솔로아티스트로서는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 RM에 이어 3위, 그룹, 솔로를 포함한 전체 순위에서는 6위를 차지해 최강의 음원파워를 뽐내고 있다.

뷔는 지난해 크리스마스이브에 '그 해 우리는' 메인 OST 'Christmas Tree'를 공개한 후 스포티파이 팔로워도 높은 증가수를 기록하고 있다. 2022년 1월에서 8월까지, 매월 뷔는 솔로아티스트 중 최다 팔로워 증가를 기록하고 있다.

뷔의 스포티파이 페이지 등록된 곡은 드라마 화랑 OST '죽어도 너야', 자작곡인 이태원 클라쓰 OST 'Sweet night', '그 해 우리는'의 OST 'Christmas Tree' 등 3곡이다. 현재 뷔의 스포티파이 페이지에 실린 3곡의 스트리밍은 5억 4535만을 돌파하고 있다.

아직 발표한 개인 앨범이나 믹스테이프는 없지만 단 3곡만으로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어 뷔의 음악세계를 사랑하는 충성도 높은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 2015년 방탄소년단의 앨범 '화양연화' 수록곡 '잡아줘'의 멜로디라인을 쓰면서 작사, 작곡에 뛰어난 재능을 보여 왔다. 팬들에게 들려주기 위해서 열심히 작곡공부를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뷔는 '네시', '풍경', '윈터 베어', '스노우 플라워', 'Sweet Night'을 차례로 발표했다. 아름다운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로 유니크한 음악세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두터운 팬 층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뷔는 첫 솔로 앨범을 준비 중으로 알려졌다. 뷔는 18일 위버스라이브 댓글에서 아침까지 작업하고 있다고 알렸다. 또 뷔가 커버를 장식한 보그 10월호 인터뷰에서 "재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기 위해 생각 중인 프로젝트가 있나요?"라는 질문에 뷔는 "학창시절부터 재즈를 좋아했다.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행동으로 옮기고 있으며 곧 들려드릴게요"라고 답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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