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진솔한 인터뷰로 감동과 함께 깊은 울림을 안겼다.
19일 보그 코리아(VOGUE KOREA)는 "뷔는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주는 아주 매혹적이고 강력한 스타일이 있다"며 뉴욕의 한적한 자연에서 뷔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보그 코리아는 뷔를 '이 시대의 스타이자 전 우주적 아이콘',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가장 빛나는 패션 아이콘'이라고 소개했다.
뷔는 "삶의 리듬이 느린 편이어서 자연을 좋아해요. 불멍이든, 물멍이든, 나무멍이든 모두 즐기죠. 고요하고 편안하면 어디서든 사색을 즐기는 것을 좋아합니다"라고 전했다.
뷔가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재즈바에서 노년의 커플들 사이에서 춤추는 영상에, 재즈 거장 빙 크로스비 공식 SNS 계정은 뷔에게 빙처럼 훌륭한 재즈 크루너가 될 것이라고 극찬했다.
인터뷰어는 준비하고 있는 재즈 관련 프로젝트가 있는지 질문했고, 뷔는 "재즈는 학창 시절부터 좋아했지만 항상 멀리서 보고, 존경하고, 동경만 해왔지 직접 해보지는 못했어요. 지금의 마음을 표현하고 행동으로 옮기고 있어요. 곧 들려드릴게요"라고 답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서 뷔를 보면 "'Keep Calm and Carry on'이라는 유명한 문구가 생각난다"며 예상치 못한 상황에 침착하게 대응하는 편인지 물었다.
뷔는 "생각을 바르게 할 수 있게 됐어요. 비록 제 생각이 정답은 아니더라도 그 생각이 최선일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행동합니다. 저를 사랑하는 분들을 위해서라면 곱게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다치고 힘들 때도 우리 아미, 방탄소년단 멤버들, 가족, 친구들 덕분에 저는 건강하고 행복해요"라고 답해 성숙한 마음가짐을 보여줬다.
또 뷔는 "사람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편이에요. 지금 제 곁에 있는 사람들은 지금의 저를 만들어준 소중한 사람들이에요"라고 전해 인연에 대한 의미를 깊이 생각하게 했다.
의지만큼 팬들을 많이 만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하며 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때 최대치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혀 감동을 안겼다.
뷔는 앞으로 어떤 음악을 들려주고 싶은지 질문에 "지금까지 하지 않았던 음악, 방탄소년단 뷔의 모습과는 결이 다른, 또 다른 페르소나가 데뷔한다는 마음으로 그런 음악을 들고 올 것"이라고 답해 뷔의 앨범을 기다리는 팬들을 기쁘게 했다.
더불어 "아미분들이 좋아하는 것은 다 해보려고 해요. 라디오 출연에 대한 이야기도 있어서 라디오도 해보고 싶습니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안겼다.
또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개인 활동 중인 가운데 어떤 식으로 응원을 주고받냐는 질문에는 "우리는 서로를 정말 많이 응원합니다"라며, 최근 슈가의 집에서 각자 만든 개인 곡을 들려주는 시간을 가졌던 당시의 즐거운 일화를 전해 흐뭇하게 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19일 보그 코리아(VOGUE KOREA)는 "뷔는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주는 아주 매혹적이고 강력한 스타일이 있다"며 뉴욕의 한적한 자연에서 뷔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보그 코리아는 뷔를 '이 시대의 스타이자 전 우주적 아이콘',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가장 빛나는 패션 아이콘'이라고 소개했다.
뷔는 "삶의 리듬이 느린 편이어서 자연을 좋아해요. 불멍이든, 물멍이든, 나무멍이든 모두 즐기죠. 고요하고 편안하면 어디서든 사색을 즐기는 것을 좋아합니다"라고 전했다.
뷔가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재즈바에서 노년의 커플들 사이에서 춤추는 영상에, 재즈 거장 빙 크로스비 공식 SNS 계정은 뷔에게 빙처럼 훌륭한 재즈 크루너가 될 것이라고 극찬했다.
인터뷰어는 준비하고 있는 재즈 관련 프로젝트가 있는지 질문했고, 뷔는 "재즈는 학창 시절부터 좋아했지만 항상 멀리서 보고, 존경하고, 동경만 해왔지 직접 해보지는 못했어요. 지금의 마음을 표현하고 행동으로 옮기고 있어요. 곧 들려드릴게요"라고 답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서 뷔를 보면 "'Keep Calm and Carry on'이라는 유명한 문구가 생각난다"며 예상치 못한 상황에 침착하게 대응하는 편인지 물었다.
뷔는 "생각을 바르게 할 수 있게 됐어요. 비록 제 생각이 정답은 아니더라도 그 생각이 최선일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행동합니다. 저를 사랑하는 분들을 위해서라면 곱게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다치고 힘들 때도 우리 아미, 방탄소년단 멤버들, 가족, 친구들 덕분에 저는 건강하고 행복해요"라고 답해 성숙한 마음가짐을 보여줬다.
또 뷔는 "사람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편이에요. 지금 제 곁에 있는 사람들은 지금의 저를 만들어준 소중한 사람들이에요"라고 전해 인연에 대한 의미를 깊이 생각하게 했다.
의지만큼 팬들을 많이 만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하며 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때 최대치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혀 감동을 안겼다.
뷔는 앞으로 어떤 음악을 들려주고 싶은지 질문에 "지금까지 하지 않았던 음악, 방탄소년단 뷔의 모습과는 결이 다른, 또 다른 페르소나가 데뷔한다는 마음으로 그런 음악을 들고 올 것"이라고 답해 뷔의 앨범을 기다리는 팬들을 기쁘게 했다.
더불어 "아미분들이 좋아하는 것은 다 해보려고 해요. 라디오 출연에 대한 이야기도 있어서 라디오도 해보고 싶습니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안겼다.
또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개인 활동 중인 가운데 어떤 식으로 응원을 주고받냐는 질문에는 "우리는 서로를 정말 많이 응원합니다"라며, 최근 슈가의 집에서 각자 만든 개인 곡을 들려주는 시간을 가졌던 당시의 즐거운 일화를 전해 흐뭇하게 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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