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의 'Filter'(필터)가 글로벌 음원 플랫폼을 휩쓸며 K팝과 BTS를 빛내는 최초, 최고의 성과로 인기를 빛냈다.

지민의 솔로곡 'Filter'는 지난 9월 14일 세계 최대 음원 사이트 스포티파이에서 3억 2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는 스포티파이 한국 남자 솔로곡 중 가장 빠른 스트리밍 기록으로 프로모션 없는 한국 솔로곡과 한국 비사이드곡에서도 최단 기간 신기록을 세우며 명실상부 K팝 최고의 솔로곡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2020년 2월 21일 발매 이후 855일만인 지난 6월 25일 한국 남자 솔로 최단 3억 스트리밍 돌파 이후에도 이처럼 건재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는 '필터'는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도 9월 1일 1억 2700만을 달성, 방탄소년단 모든 솔로곡중 최다 스트리밍을 나타냈다.
또한 지난 10일에는 공식 유튜브 오디오 음원에서 1억 200만 뷰를 돌파해 한국 남자 솔로 오디오 트랙 중 가장 빠른 기간 최다 기록을 달성하는 등 스포티파이와 멜론, 유튜브를 휩쓰는 독보적인 음원 강자의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평정한 '필터'의 인기는 SNS까지 이어져 방탄소년단 공식 틱톡 계정에 등록된 모든 BGM 중 '퍼미션 투 댄스', '페이크 러브', '고민보다 GO'에 이어 전체 4위, 솔로곡 1위를 기록하며 단연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지민은 솔로곡 'Filter'를 통해 뮤직비디오나 어떠한 프로모션 없이 단연 압도적 두각을 나타내며 음원 강자로서의 글로벌 입지를 탄탄히 다져왔기에 현재 준비중에 있는 솔로 앨범 또한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Filter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