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브(IVE) 안유진이 프렌치 감성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로피시엘 YK 에디션'은 15일 가을·겨울호의 커버를 장식한 안유진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안유진은 이번 화보에서 블랙, 화이트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물오른 성숙미를 발산했다. 특히 콘셉트에 맞는 감각적인 표정과 안유진의 무결점 비주얼은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를 한층 더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안유진은 아이브 리더로서 가장 보람찼던 순간에 대해 고백했다. "멤버들이 내게 '우리를 잘 챙겨주고 아이브를 위해 고생해서 감사하다'라는 말을 했는데 너무 감동해서 눈물이 났다. 아이브로 음악 방송에서 첫 1위를 했을 때도 리더로서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어 많이 울었다"며 멤버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또 앞으로 펼쳐질 20대에는 어떻게 살고 싶냐는 질문에는 "더 많은 경험을 해보고 싶다. 지금은 감히 생각하지 못하는 지점과 순간에 도달할 수 있다면 좋겠다. 겁을 내고 걱정도 많은 편이라 뭔가 다가오기 전에 스스로 제한하고 판단해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제는 좀 더 대범해질 필요가 있겠다고 생각한다. 먼 훗날에 나의 20대를 떠올릴 때 후회되는 순간이 없도록"이라며 미래에 대한 열정과 포부를 밝혔다.
안유진이 속한 아이브는 지난 8월 발매한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로 총 111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것은 물론, 국내 음원 차트 올킬을 기록했다. 안유진은 패션, 뷰티, 식품 브랜드 광고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것은 물론, 큰 사랑을 받은 tvN '뿅뿅 지구오락실'을 통해서는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신흥 예능 치트키'로 거듭났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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