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표지를 장식한 보그(VOGUE)의 새로운 커버 3종이 공개돼 뜨거운 반향을 이어가고 있다.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는 14일 SNS를 통해 "무한히 새로운 그리고 언제나 놀라운, 방탄소년단 뷔의 '보그 코리아' 10월호 '서프라이즈 커버'라는 문구와 함께 3종의 커버 사진을 추가 공개했다.

뷔는 새로 공개된 화보에서 초근접 샷에도 빈틈없는 완벽한 미모로 감탄을 불렀다.
뷔는 럭셔리 브랜드 까르띠에의 목걸이를 입에 문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화이트 셔츠와 슬랙스를 매치한 사진에서는 청초하면서도 장난스러움이 묻어나 뷔를 상징하는 '요염한 아름다움과 무방비한 소년성'이 잘 나타나있다.

블랙 수트에 깊게 파인 이너를 착용하고 서 있는 사진에서는 뷔의 마르고 탄탄한 바디라인이 감탄을 자아냈다.

보그 코리아는 뷔의 새로운 화보를 공개하며 "화려한 외모만큼이나 그 어떤 스타일도 본인만의 포즈와 애티튜드로 소화해내는 우리 시대의 아이콘, 뷔의 패셔너블한 순간들만 모아봤습니다"라는 특별 기사를 게재해 뷔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전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