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전지적 참견 시점'에 깜짝 등장해 눈부신 비주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영자와 매니저가 참석한 영화 '헌트' VIP 시사회 풍경이 그려졌다.
많은 톱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 가운데 현장이 떠나갈 듯한 뜨거운 환호와 함께 앞머리를 내린 단정한 헤어스타일의 진이 등장했다.
진의 모습을 본 '전참시' 진행자들과 패널들 또한 "와, 진!", "대박! 와!"라며 탄성을 질렀다.
올 블랙 상하의에 가죽 시계로 포인트를 준 진은 크고 맑은 눈과 높은 콧대 등 흰색 마스크를 썼음에도 가려지지 않는 압도적인 미모, 작은 얼굴과 넓은 직각 어깨, 훤칠한 키의 황금비율 피지컬로 시청자를 설레게 했다.
팬들의 열띤 함성에 손을 들어 하이파이브를 하며 화답한 진은 영화계 대표 미남 배우인 정우성 이정재와 함께 시사회 레드카펫에 섰다.
보기만해도 절로 감탄이 나오는 3명의 남신 비주얼에 전참시는 크게 '잘생김'이라는 자막을 띄웠다.
포토 타임을 갖던 진은 "잠시만요"라고 양해를 구한 후 주머니에서 종이 한 장을 꺼내들었다. '파이팅 헌트!'라고 쓰인 응원문구였다. 귀엽고 센스 넘치는 진의 응원에 정우성 이정재는 크게 즐거워하며 함박웃음을 지었고 '전참시'에는 '글로벌 아이돌다운 센스'라는 자막이 나갔다.
현장 분위기를 더욱 좋게 만드는 진의 재치 또한 빛나는 시간이었다.
정우성의 초청으로 진이 이날 시사회에 참석한 사실이 알려지며 둘의 친분도 큰 화제가 됐다. 비현실적인 미모와 눈부신 애티튜드로 본인은 물론 영화를 한번 더 주목받게 한 진은 충무로 관계자들로부터 '훗날 스크린 데뷔도 기대한다, 자주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는 바람을 듣기도 했다.
팬들은 "와 너무 잘생김. 얼굴 진짜 작다. 티비에 자주 나오면 좋겠음", "진짜 잘생겼더라 엄마랑 보면서 감탄함", "와 나왔구나 공중파에서 보니 더 좋다", "너무 잘생긴 세명 보니까 눈이 맑아짐", "휴대폰보다 티비로 보니까 훨씬 더 잘생긴 거 느껴진다. 비율도", "세분 진짜 와 얼굴 와 공격 미쳤다ㅠ", "깜짝출연한김에 정식출연도 해줬으면 좋겠다 눈호강좀 하게", "진 너무 귀엽고 잘생김. 예능도 잘하니까 나와줘. 공중파 소취!"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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