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으로 2주 연속 빌보드 200 차트인에 성공했다.
빌보드가 지난 9일(현지 시간)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SECTOR 17'(섹터 17)은 2022년 8월 13일 자 빌보드 200 차트 61위에 올랐다.
'SECTOR 17'은 앞서 직전 주 차트 4위를 기록하며 세븐틴 역대 최고 순위를 갈아치운 바 있다. 세븐틴은 미니 8집 'Your Choice'와 미니 9집 'Attacca', 정규 4집 'Face the Sun'에 이어 'SECTOR 17'으로 빌보드 200 차트에 4번째 진입하는 동시에 통산 2번째 톱10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세븐틴은 태양이 되는 뜨거운 여정 끝에 찾은 자신들만의 새로운 세상이 담긴 'SECTOR 17'으로 K팝 최초로 리패키지 앨범 초동 밀리언셀러를 달성했고, 7개 앨범 연속 밀리언셀러에 이름을 올렸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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