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데뷔 6주년(8월 8일)을 맞아 제주 지역 팬들이 취약계층 아동지원을 위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withHero 제주'는 8월 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희석)에 취약계층 아동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영웅시대 withHero 제주'는 "8월 8일 임영웅 데뷔 6주년을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서 회원분들의 마음과 기념행사의 의미를 담아서 전달을 했다"며 "스타와 팬이 하나로 이어질수 있는 그 마음을 경험하고 오게 됐다"고 밝혔다.

'영웅시대 withHero 제주'는 생리대 기부, 김치 만들기 봉사, 마스크 기부, 헌혈증 기부, 저금통 기부 등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에 함께 동참해오고 있다.

'영웅시대 withHero 제주'는 "나누면 나눌수록 그 기쁨이 더 크다는 사실에 앞으로도 나눔의 실천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