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 팬클럽 서울 동북부 영웅시대는 임영웅의 데뷔 6주년을 기념해 지난 4일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동남고등학교(교장 김애주)를 찾아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서울 동북부 영웅시대는 "동남고등학교는 임영웅이 가수의 꿈을 키운 학교였기에 애정이 컸다"며 "어려운 형편에 처해 있는 한부모 가정의 학생들이 많다는 소식을 접하고, 그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모금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울 동북부 영웅시대는 "임영웅이 공부했던 교실과 축구를 했던 운동장을 둘러보고, 무더위 속에서도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과 받는 마음이 어우러져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고 왔다"고 했다.

서울 동북부 영웅시대는 "앞으로도 임영웅에게 받은 위로와 감동과 좋은 에너지를 사회에 환원하는 의미로 어려운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걱정 없이 나아갈 수 있도록 후원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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