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팝레이더(K-POP RADAR)에 따르면 뷔는 7월 한 달간 56만 1517명의 팔로워를 추가해 솔로 아티스트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뷔는 지난 해 12월부터 올해 7월까지 각각 36만, 64만, 54만, 49만, 54만, 46만, 64만, 56만명의 팔로워를 추가하며 6개월간 한국 솔로아티스트 증가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뷔의 스포티파이 공식 계정은 지난 2016년 드라마 데뷔작 '화랑'의 OST '죽어도 너야'를 부르면서 처음 만들어졌다. 이후 2020년 3월 두 번째 OST이자 자작곡 '이태원 클라쓰'의 'Sweet Night'을 발표하면서 같은 해 7월 처음으로 100만 팔로워를 돌파하게 된다.
솔로 앨범이나 믹스테이프 없이 두 곡의 OST만으로 꾸준히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아 오던 뷔는 2021년 발표한 'Christmas Tree'로 '믿고 듣는 OST 킹'으로 솔로 아티스트 포지셔닝을 확고히 하게 된다.

뷔의 스포티파이 계정이 생성된 지 4년 만에 가파른 팔로워 증가세를 보이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신규계정 생성으로 인한 대거 유입효과가 아닌 아티스트와 곡 자체가 이용자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기 때문이다.

4월 모든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스포티파이 개인 계정 생성을 완료한 이후에도 5, 6, 7월 3개월 연속 한국 솔로아티스트 팔로워 증가 1위 타이틀을 지키고 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스포티파이 팔로워 증가량만 333만명으로 역시 한국 솔로 아티스트 1위를 기록했다. 뷔는 2일 현재 894만명의 팔로워를 기록하며 단 3곡의 OST만으로 한국 솔로아티스트 팔로워 랭킹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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