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다정한 팬사랑꾼 면모로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진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상선언'이라는 글과 함께 이날 진행된 영화 '비상선언' VIP 시사회 참석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진은 파스텔톤의 노란 카디건에 줄무늬 셔츠를 입고 손으로 브이 포즈를 취하며 상큼하고 화사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진은 앞머리를 내린 단정한 헤어와 무결점 피부에 또렷한 이목구비로 조각 미남의 정석을 보여줬다.
데뷔 전 김남길을 보고 배우의 꿈을 키웠다고 밝혔던 진은 이번 영화 '비상선언' VIP 시사회에 배우 김남길의 초청으로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공개한후 진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남겼다.
진은 "영화 재밌게 잘 봤습니다! 제가 출연한건 아니지만 저 응원하러 와주신 우리 아미여러분들 너무 감사해요 덕분에 긴장 조금 풀렸어요 아미 알라뷰"라고 전했다.
이어 "제 본업도 열심히 준비중이니까 다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며 진의 새로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팬들은 "본업도 준비중이라는 왕귀염둥이 어떻게 안사랑해", "마음도 따뜻한 왕다정둥이", "현장 간 팬들 저 글 보면 피곤한 것도 모르겠다 따수워", "울사랑둥이ㅜㅜ 본업 준비중이란 얘기에 넘 행복해", "진짜 좋은사람", "늘 팬사랑을 말로 표현해줘서 너무 좋아, 준비하고 있는 본업도 기대기대", "오늘 시사회 모습들 너무 귀여웠고 본업도 기다릴게", "진짜 말도 예쁘게 잘하네 다정보스, 본업도 기대할게", "진은 팬들한테 한결같은게 좋더라", "진은 이쁜사람이 어쩜 말도 저렇게 이쁘게 하냐 감동이네" 등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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