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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보다 진 포토카드" 방탄소년단 진을 향한 최애 고백

  • 문완식 기자
  • 2022-07-18

'미의 남신' 방탄소년단(BTS) 진을 향한 최애 고백이 잇따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츄가 진행하는 웹 예능 '지켜츄'에는 업사이클링(upcycling) 가방을 직접 만들며 환경을 보호하는 컨텐츠가 올라왔다.

업사이클링(upcycling, creative reuse), 즉 새활용은 폐자재와 같은 버려지는 물건을 새롭게 디자인해 예술적·환경적 가치가 높은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재활용 방식으로 영단어 'Upgrade'와 'Recycling'을 합친 것이다.


스태프 들의 지갑을 걷어 점검한 후 업사이클링 완성품을 누구에게 줄 것인지 선택하는 시간에 츄는 많은 포토카드가 든 지갑을 발견했다. 수트를 입은 조각같이 잘생긴 외모의 진 사진들이었다. 해당 지갑의 스태프가 진의 팬이었던 것.




츄는 "지구를 진켜츄"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하고 신용카드보다 진의 포토카드가 더 많은 지갑이라고 언급하며 미소를 지었다.


지난 3월에는 재재(이은재)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 진의 포토카드가 등장해 보는 이들을 열광하게 만들기도 했다.

포켓몬스터 스티커나 포토카드나 구하기가 힘든 게 비슷하다는 말을 하던 도중 고등학생 출연자들이 소중히 가지고 다니던 진의 포토 카드를 진행자인 재재에게 보여준 것.


김태균의 딸 효린과 소유진도 진에 대한 큰 애정을 고백했다. 지난 5월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김태균과 딸들 사이의 대화에서 진의 이름이 등장한 것.

김태균은 두 딸들에게 이제 만날 예정인 삼촌이 BTS의 진을 닮았다고 능청스럽게 너스레를 떨었다. 김태균의 딸은 "세상에 그런 사람이 있나? 진처럼 잘생긴 사람이 없는데!"라며 세상에 진처럼 잘생긴 사람은 없다고 언급했다.

'슈돌'에는 매우 잘생긴 진의 영상과 함께 '진의 도플갱어 등장?'이라는 자막이 나와 이를 거들었고,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소유진은 "정말? 말도 안돼! 나 진 제일 좋아하는데!"라고 말했다.

모델 혜박, 아나운서 박지민 등도 진의 열정적인 팬임을 밝혔다.

혜박은 지난해 12월 열린 방탄소년단의 LA 콘서트를 다녀온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가득 진의 사진을 남기며 진이 최애라고 고백했다. 혜박은 오로지 방탄소년단을 보겠다고 비행기 타고 1박2일로 LA를 왔다며 사랑하는 아티스트를 본 감격적인 소감을 전했다.




최근에도 혜박은 인스타그램에 #bts #permissiontodanceonstage #또가고싶다 #언젠가는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정말 너무 행복했던…. 잊지못할 추억'이라는 글과 LA 콘서트의 영상을 남겼다.


박지민 MBC 아나운서 또한 스페셜 DJ로 출연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를 통해 "진 씨를 정말 좋아한다"며 진이 최애라고 말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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