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과 찰리 푸스의 협업곡이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정국과 찰리 푸스가 발매한 협업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7월 8일~14일 자 글로벌 톱 송 주간 차트에서 10위를 차지했다.

'레프트 앤드 라이트'는 앞서 첫 진입 1주 차 7위, 2주 차 7위로 글로벌 톱 송 주간 차트에 오른 바 있고 3주차 10위까지 총 3주 연속 10위권 에 머무르는 강력한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

'레프트 앤드 라이트'는 국내에서도 식을 줄 모르는 인기 고공 행진을 달리고 있다. '레프트 앤드 라이트'는 영어 곡임에도 불구하고 스포티파이의 한국 톱 송 일간 차트에 21일 연속 1위에 오르는 압도적인 인기를 보여줬다.

또 '레프트 앤드 라이트'는 스포티파이 한국 톱 송 주간 차트에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빛냈다.

'레프트 앤드 라이트'는 국내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 7월 16일 기준 해외 종합 차트 1위, 1130만 스트리밍을 기록하기도 했다.

앞서 '레프트 앤드 라이트'는 국내 음원 플랫폼 '멜론'의 실시간 차트 1위로 진입, 벅스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레프트 앤드 라이트'는 국내 라디오와 방송 BGM으로도 꾸준히 선곡되며 남다른 대중성도 엿보게 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