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중저음 보이스가 매력적인 '다행이다' 영상이 200만 뷰를 넘어서며 감동을 이어갔다.

지난해 1월 14일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다행이다' 영상은 7월 11일 조회수 200만 뷰를 달성했다.

영상에는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 임영웅이 선보인 이적의 '다행이다' 무대가 담겼다.

영상은 시작부터 임영웅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푹 빠지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원곡자 이적도 임영웅의 노래에 눈을 지그시 감고 빠져들었다.

'그대를 만나서 다행이다'라는 가사처럼 영웅시대를 만나 참 다행인 임영웅의 감동 무대다.

이적은 1년여가 지나 임영웅 정규 1집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작사, 작곡으로 참여하며 남다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팬들은 "임영웅의 노래를 들을 수 있어 다행이다",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 계속 들어도 자꾸 설렙니다", "고급진 목소리 감성 장인 최고", "영웅님 우리 곁에 와줘서 정말 다행입니다" 등 찬사를 보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