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가장 잘생긴 92년생 K팝 아이돌' 1위에 오르며 '비주얼킹' 명성을 빛냈다.
진은 최근 해외 투표 사이트 샤이닝 어워즈(Shining Awards)에서 진행된 '가장 잘생긴 92년생 K팝 아이돌' (MOST HANDSOME KPOP IDOL BORN IN 1992) 투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진은 총 3095표를 획득, 과반수가 넘는 59.34%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하며 세계 최고 그룹의 비주얼센터로서 위용을 자랑했다.
진은 KAZAN 아트스쿨 선정 'Naturally Art Face 1위', 뷰티 웹사이트 안드레이 뷰티 스튜디오 선정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남자', 네덜란드 비주얼 아티스트팀 슬루이 페인팅(Sluis Painting) 선정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남자 얼굴' 1위, 체코 인형 장인들이 뽑은 '세계에서 가장 조각 같은 얼굴' 1위, 아일랜드의 연구소에서 뽑은 '고대 그리스 조각상과 얼굴 비율이 일치하는 미의 남신' 등 세계 곳곳의 전문가에게 '최고의 얼굴'로 인정받았다.
진은 '세계 최고 미남 1위', '21세기 최고 미남' 등 각종 수많은 비주얼킹 타이틀의 주인공인 진은 지난해에만 '포브스(Forbes) 선정 비주얼킹 1위'를 비롯해 'music mundial'의 'KPOP VISUAL OF THE YEAR 2021', 'KPOP VOTE'의 'The Most Handsome Kpop Idol 2021', 'King of Visual Kpop 2021', 'The Most Handsome Kpop Idol 2020', 'Best Kpop Prince', '킹초이스'(KingChoice)의 'Visual King of KPOP 2021' 등 '비주얼 투표' 7관왕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2022년에도 투표 전문 사이트 'The Best Poll'(더 베스트 폴)의 '2021년 가장 잘생긴 K팝 남성 아이돌 1위', K팝 투표 웹사이트 'KPOP VOTE'(K팝 보트)의 '비주얼 킹 오브 K팝' 투표 1위, 디시인사이드 '남자 아이돌 통틀어 진정한 비주얼 센터 1위', '샤이닝 어워즈'의 '2022 비주얼킹 오브 K팝' 등을 추가, 올해에만 벌써 비주얼 투표 5관왕에 오르며 명실상부한 비주얼 황제임을 증명했다.
눈에 띄는 아름다운 미모로 생긴 진의 수십가지 별명 중 대표적인 것 중 하나인 'World Wide Handsome'(월드와이드 핸섬)은 방탄소년단이 지난 2017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에 처음 참석 당시 생겼다.
진은 매우 잘생긴 외모로 'third one from the left'(왼쪽에서 세 번째 남자)가 누구냐고 묻는 질문이 쇄도하게 만들었고, 빌보드에서는 그 해의 밈(MEME)으로 '왼세남'을 꼽으며 "BTS를 미국에서 누구나 아는 이름으로 만들었다. 이게 다 왼쪽에서 세 번째 남자 덕분이다"라고 언급, 진의 화제성을 높이 평가했다.
진은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s)에 이어 LA 기자 회견, KBS 뉴스 등에서도 카메라 감독들에 의해 다급하게 줌인되는 '줌인남'으로 행사가 있을 때마다 눈부신 미모로 주목 받는 '근본적인 아름다움'을 입증했다.
예능 방송이나 드라마에서도 진의 이름이 자주 회자된다. 지난 5월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김태균의 딸 효린이 "세상에 그런 사람이 있나? 진처럼 잘생긴 사람이 없는데!"라고 말했다.
멕시코 방송국 라스 에스트레야스(Las Estrellas)의 TV 시리즈 '라 로사 데 과달루페'(La rosa de Guadalupe)에서는 등장인물인 소녀 사라가 가장 잘생긴 사람으로 진을 언급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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