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뷔는 6월 26일(현지시간) 파리 패션위크의 피날레를 장식한 셀린느 패션쇼에 참가해 현지 팬들과 셀럽들의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뷔는 패션쇼장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단연 주목을 받았으며 관중들의 환호성과 카메라 셔터 소리는 집중적으로 뷔를 향했다.
강렬한 레드 가죽재킷에 블링블링한 스프랭클 이너와 샹들리에 초커, 타이트한 가죽 팬츠를 매치한 뷔는 의상보다 더 화려하고 빛나는 완벽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눈길을 끌었다.

뷔는 셀린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에디 슬리먼(Hedi Slimane)이 직접 개인적으로 초청해 셀린느 패션쇼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디 슬리먼은 "남성복은 에디 슬리먼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평가받을 만큼 남성패션계에 획을 그은 디자이너로, 디오르 옴므에서 스키니 시대를 열고 생로랑을 거쳐 현재 셀린느에서 패션계의 새로운 방향을 주도하고 있다.
뷔는 에디 슬리먼의 특별한 관심을 받으며 파리 일정 내내 최고의 대우를 받았다. 뷔의 인스타그램에는 에디 슬리먼과 그의 애견과 함께 찍은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파리에서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를 경영하는 누르(Noor)는 "뷔만큼 임팩트 있는 아티스트는 본 적이 없다. 셀린느 앞은 전쟁이다. 이런 일은 없었다"며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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