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콘텐츠 기업 산리오코리아가 SM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인기 KPOP 아티스트 그룹 NCT와 산리오 캐릭터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KPOP 아티스트로는 처음 진행되는 산리오와 NCT의 컬래버레이션은 NCT 멤버들이 살고 있는 NCT 타운에 산리오 캐릭터들이 놀러 온 컨셉으로 전개, NCT 멤버들의 캐릭터와 산리오 캐릭터들이 각각 매칭되는 색다른 만남을 보여줄 예정이다.
산리오의 메인 간판인 헬로키티를 비롯해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 폼폼푸린, 포차코 등의 캐릭터부터 NCT 멤버에게 어울리는 다양한 산리오의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며, 신선한 구성을 자랑하며 산리오의 팬뿐만 아니라 NCT 팬들에게도 일찍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산리오코리아와 SM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6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NCT 멤버들의 캐릭터와 산리오 친구들이 살고 있는 타운 컨셉의 포토존을 비롯해 콜라보 아트를 활용한 포토카드 홀더, 트레이딩 카드, 스티커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산리오코리아는 NCT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만들어진 캐릭터 아트를 활용하여 국내를 시작으로 일본, 미국, 중국 등에서도 글로벌 라이선스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이후에도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 작가 등과 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국내 팬들에게 다채로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산리오코리아는 MZ세대들의 캐릭터 체험 확대를 위해 홍대에서 팝업 카페인 '산리오 러버스 클럽'과 시나모롤의 20주년을 기념한 '시나모롤 스위트카페'를 운영, 두터운 팬층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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