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팬클럽 '정국 차이나'는 트위터를 통해 정국의 음악 방송 컴백 무대를 응원하는 TV광고 서포트를 진행한다고 공개했다.
정국 차이나에 따르면 6월 17일 KBS 2TV '뮤직뱅크', 6월 19일 SBS '인기가요' 방송 전 정국의 15초 TV광고 영상이 송출될 예정이다.
광고 영상에는 방탄소년단이 음악 방송에서 컴백 무대로 펼칠 '옛 투 컴'(Yet To Come) 뮤직비디오 속 정국의 모습 외에도 귀여움, 사랑스러움, 섹시함 등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정국 차이나는 "우리는 정국이가 사랑하는 모든 일을 활기차게 해내고 사랑도 듬뿍 받을 수 있길 바란다" 며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충심과 전폭적인 지지를 보낼 것입니다" 라며 정국에 대한 지극함이 가득 묻어 나는 메시지도 덧붙였다.
앞서 정국 차이나는 방탄소년단 데뷔 9주년을 기념해 6월 12일~6월 14일 '3일 동안' 서울 용산 하이브 사옥 맞은 편 벽에 10미터 길이에 달하는 정국의 대형 현수막 광고 서포트를 진행했다.
6월 1일~6월 30일까지 한달 동안 하이브 사옥 앞에 있는 버스 쉘터에서 정국의 광고 3개를 송출하는 서포트도 진행 중이다.

지난 4월 정국 차이나는 '제64회 그래미 어워즈' 수상 후보와 퍼포머로 오르는 영광을 축하하기 위해 시상식이 방송된 엠넷(Mnet)에서 정국의 TV 광고를 송출하기도 했다.
정국 차이나는 2021년 '제63회 그래미 어워즈' 수상 후보에 올랐을 때에도 정국의 TV 광고 서포트를 한 차례 진행한 바 있다.

정국의 중국 최대 팬클럽인 '정국 차이나'는 38일 간 무려 600만 위안(약 10억 400만원)에 달하는 정국의 생일 모금액을 달성하며 막강한 자금력을 과시했다. 또 정국의 생일을 맞이해 세계 각국에서 33개 이상의 비교 불가한 서포트를 진행한 바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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