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일본에서 한류 열풍을 이끄는 주역으로 'K팝 프론트맨' 면모를 빛냈다.
지난달 KBS 뉴스 '세계는 지금'에서는 '한류의 고속 진화…일본 MZ세대의 한국 열풍'이라는 주제로 일본 시내 중심지까지 확산된 뜨거운 한류 열기를 집중 조명했다.
방송에서 일본 현지인들은 인터뷰를 통해 지민의 굿즈를 내보이며 "지민이 디자인한 귀걸이다. (내가) 입고 있는 옷도 BTS 멤버(지민)가 디자인한 것"이라고 자랑스레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굿즈는 지민이 제작 전반에 참여한 'With You HOODY'와 'Red Caving Earring'으로 지난 1월 출시해 0.1초 품절이라는 폭발적 화제를 모았으며 팬뿐만 아니라 해외 유명인들의 잇템으로 주목받은 초인기 아이템이다.
또 이어진 인터뷰에서 현지인들은 지민의 휴대전화 광고 사진 앞에서 사진을 찍거나 지민이 디자인한 BT21 캐릭터 치미(CHIMMY) 인형으로 다시 한번 팬 인증에 나서는 등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앞서 지민은 K컬처를 주제로 한 JTBC '톡파원 25시'에서도 "한국하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라는 질문을 받은 일본인이 주저 없이 '지민'이라고 대답, ''BTS 지민이요?''라고 되묻자 ''BTS(가 맞다)''라고 강조해 지민의 인기를 실감케한 바 있다.
특히 2021년 SNS 트렌드와 Z세대 인사이트의 연구기관 'Memedays(밈데이즈)'에 따르면 'Z세대'라 불리는 15세~21세의 일본 여학생들의 롤모델로 지민이 방탄소년단 뿐만 아니라 K팝 남자 아이돌 중 유일하게 선정되기도 했다.
일본인 아이돌 후배들도 지민을 롤모델로 꼽아 대중음악인으로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지민은 배우 겸 예능인 이소노 키리코, 일본 유명 만화가 칸노 아야 등에 이어 지민을 '세계의 고음 보컬' 중 한 명이라고 말한 일본 밀리언셀러 가수 히라하라 아야카까지 유명인들도 무한 애정을 보여왔다.
지민은 많은 셀러브리티와 매스컴의 사랑은 물론, 최근 일본 매체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하는 등 연령대를 가리지 않는 대중적 인지도와 인기로 일본에서 신한류 열풍을 이끄는 한국 대표 아티스트의 명성을 굳건히 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지난달 KBS 뉴스 '세계는 지금'에서는 '한류의 고속 진화…일본 MZ세대의 한국 열풍'이라는 주제로 일본 시내 중심지까지 확산된 뜨거운 한류 열기를 집중 조명했다.
방송에서 일본 현지인들은 인터뷰를 통해 지민의 굿즈를 내보이며 "지민이 디자인한 귀걸이다. (내가) 입고 있는 옷도 BTS 멤버(지민)가 디자인한 것"이라고 자랑스레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굿즈는 지민이 제작 전반에 참여한 'With You HOODY'와 'Red Caving Earring'으로 지난 1월 출시해 0.1초 품절이라는 폭발적 화제를 모았으며 팬뿐만 아니라 해외 유명인들의 잇템으로 주목받은 초인기 아이템이다.
또 이어진 인터뷰에서 현지인들은 지민의 휴대전화 광고 사진 앞에서 사진을 찍거나 지민이 디자인한 BT21 캐릭터 치미(CHIMMY) 인형으로 다시 한번 팬 인증에 나서는 등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앞서 지민은 K컬처를 주제로 한 JTBC '톡파원 25시'에서도 "한국하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라는 질문을 받은 일본인이 주저 없이 '지민'이라고 대답, ''BTS 지민이요?''라고 되묻자 ''BTS(가 맞다)''라고 강조해 지민의 인기를 실감케한 바 있다.
특히 2021년 SNS 트렌드와 Z세대 인사이트의 연구기관 'Memedays(밈데이즈)'에 따르면 'Z세대'라 불리는 15세~21세의 일본 여학생들의 롤모델로 지민이 방탄소년단 뿐만 아니라 K팝 남자 아이돌 중 유일하게 선정되기도 했다.
일본인 아이돌 후배들도 지민을 롤모델로 꼽아 대중음악인으로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지민은 배우 겸 예능인 이소노 키리코, 일본 유명 만화가 칸노 아야 등에 이어 지민을 '세계의 고음 보컬' 중 한 명이라고 말한 일본 밀리언셀러 가수 히라하라 아야카까지 유명인들도 무한 애정을 보여왔다.
지민은 많은 셀러브리티와 매스컴의 사랑은 물론, 최근 일본 매체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하는 등 연령대를 가리지 않는 대중적 인지도와 인기로 일본에서 신한류 열풍을 이끄는 한국 대표 아티스트의 명성을 굳건히 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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