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멤버 제이홉과 함께한 시간을 공개, 팬들에게 커다란 행복을 안겼다.
진은 12월 7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제이홉이 도안한 케이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분홍색, 흰색, 초록색으로 꾸며진 예쁜 케이크와 케이크를 들고 미소짓는 자신의 사진이었다.
사진 속 진은 이마를 덮은 내추럴한 헤어와 편안한 흰 반팔 티셔츠 차림이다. 어둠 속에서도 반짝이는 진의 커다랗고 맑은 눈동자, 오뚝한 코, 도톰한 입술과 예쁜 입매, 작고 갸름한 얼굴형 등 '미의 남신' 명성에 걸맞은 아름다운 모습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사를 연발하게 만들었다.
또 넓은 직각 어깨와 예쁜 손, 희고 깨끗한 도자기 피부 또한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
해당 케이크는 제이홉이 직접 도안을 보내 주문 제작한 것으로 'Happy벌스day 내칭구, Merry클스mas JYAN, Very패슽ㅎ 전역'(해피 버스데이 내 친구, 메리 크리스마스 쫜, 베리 패스트 전역)이라는 센스 넘치고 세심한 문구가 팬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
얼마전 생일이었고 곧 현역 입대를 앞둔 진을 위해 제이홉이 생일 축하와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 빠른 전역까지 소망한 것.
뜨거운 우정을 나누는 진과 제이홉은 항상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배려심으로 '미담제조기'라는 공통점 또한 가지고 있다.
진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엘리전트 스타디움(Allegiant Stadium)에서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에서 제이홉과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며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제이홉 또한 다음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형이랑 놀기'라는 글과 함께 진과 다정한 순간을 공개, 라스베이거스의 3대 쇼로 꼽히는 '오쇼'(태양의 서커스, O By Cirque Du Soleil)를 함께 보러 간 사진으로 팬들에게 깊은 행복을 선사했다.
둘은 평소 다정한 성품으로 멤버들에게 선물을 자주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제이홉은 진이 좋아하는 동물인 고래가 그려진 재킷, 가방, 독특한 인테리어 제품 등을 선물했었다.
옷을 살 당시 제이홉은 보자마자 진의 취향이라는 생각이 들어 안 살 수가 없었다고 밝혀 선물을 준비한 정성이 엿보였다.
진은 산지에서 직접 가져온 딸기나 수박 등 과일, 제이홉의 취향에 맞춘 신발과 옷, 독특한 인테리어 제품 등을 선물하며 세심한 정성을 드러낸 바 있다.
진과 제이홉의 우정을 엿본 팬들은 "석진아 케이크 인증하는데 왜 이렇게 예쁘니ㅠㅠ 호비 다정해 고마워ㅠㅠ", "진 너무 잘생겼어ㅠㅠㅠ 제이홉 너무 예뻐ㅠㅠㅠ", "너무 따뜻한 하트즈", "너무 다정해. 케이크도 예쁘구 호비 맘도 예쁘구 석진이도 예쁘고ㅠㅠㅠ", "형 군생활 무사히 마치라고 케이크 만들어줬나보다", "석진이 웃고 있는 얼굴 봐서 좋다. 군대 몸 건강하게 잘 다녀와야돼ㅠㅠ", "석진아 보고 싶었어ㅠㅠ 케이크 너무 감동이다ㅠ", "석진이 너무 예뻐ㅠㅠ 하트즈 사랑해"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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