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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에너지' 최예나, 이제는 올라운더[2022 AAA★FOCUS]

  • 나고야(일본)=윤상근 기자
  • 2022-12-10


[편집자주] 2022년을 수놓은 별들이 나고야에 뜬다. 대세 K팝 아티스트와 연기력으로 사랑받는 K-배우들이 글로벌 NO.1 시상식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재팬, 이하 '2022 AAA')에 참석한다.

'2022 AAA'시상식이 12월 13일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열리는 가운데, 출격을 앞둔 K-스타들을 스타뉴스와 미리 만나보자. 한 해의 끝에서, 이들이 올해 어떤 활약을 펼쳤는지 돌아보고, 내년에는 어떤 활동을 벌일지 짚어본다.

가수 최예나는 솔로로는 처음으로 'Asia Artist Awards' 레드카펫을 밟는다. 올해 초 미니 1집 '???(SMiLEY)'를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한 최예나는 타이틀곡 'SMILEY'(스마일리)(feat.BIBI)로 국내 음원 차트 및 음악방송 1위, 트렌딩 월드와이드 차트 1위 등을 휩쓸며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알렸다. 지난 8월 발매한 미니 2집 'SMARTPHONE'(스마트폰) 역시 전작의 두 배에 달하는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대세다운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최예나는 엠넷 '프로듀스48'이 낳은 걸그룹 아이즈원의 솔로 성공 사례 중 한명으로 꼽힌다. 2022년 1월 홀로서기를 본격 시작한 최예나는 1월 솔로 데뷔 앨범 'SMiLEY'와 8월 미니 2집 'SMARTPHONE'을 발매하며 그 어느 때보다 바쁜 한해를 보냈다.

최예나는 먼저 'SMiLEY'를 통해 올라운더로서 역량을 뽐내며 팝록 스타일이라는 음악성을 대중에 각인시키는 데 성공했다. 특유의 발랄한 이미지와 긍정적인 가사로 러블리하면서도 친숙한 이미지를 쌓아간 최예나는 이미 '여고추리반',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 '피의 게임' 등을 통해 예능감도 뽐낸 멀티 엔터테이너였다. 최예나는 'SMiLEY'로 유튜브 뮤직비디오 급상승 차트 1위도 달성하고 초동 앨범 6만장 이상도 넘기며 좋은 성과도 기록했다.

이어 발매한 SMARTPHONE'에서 최예나는 좀더 에너제틱하면서도 파워풀함이 더해진 사운드로 자신의 아티스트로서 세계관 확장에 나섰다. 최예나는 'SMARTPHONE'을 통해 매력적인 드럼 비트와 전자베이스 사운드를 얹어 스마트폰이 일상이자 친구가 돼버린 현시대를 재기발랄하게 표현했다.

이번 2022 AAA에서도 최예나의 솔로 존재감은 더욱 기대감을 높이게 될것 같다.

스타뉴스와 미디어보이가 주최하고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와 더스타파트너, 컬쳐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관하는 '2022 AAA'는 12월 13일(화)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개최를 확정,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이특과 장원영이 지난해에 이어 MC 호흡을 맞추며 톡톡 튀는 진행으로 환상의 케미를 선보일 전망이다.

지난 2016년 처음 개최된 'Asia Artist Awards'는 배우와 가수를 통합해 시상하는 국내 최초의 통합 시상식으로, 국내를 넘어 아시아의 스타들이 총출동해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온택트(Ontact)로 진행된 지난해에도 내로라하는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무대 열기를 안방 1열까지 전하며 NO.1 글로벌 시상식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주최: 스타뉴스(STARNEWS), 미디어보이(MEDIABOY)
주관: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 더스타파트너(THE STAR PARTNER), 컬쳐 엔터테인먼트(CULTURE ENTERTAINMENT)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나고야(일본)=윤상근 기자 |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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