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2022년을 수놓은 별들이 나고야에 뜬다. 대세 K팝 아티스트와 연기력으로 사랑받는 K-배우들이 글로벌 NO.1 시상식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재팬, 이하 '2022 AAA')에 참석한다.
'2022 AAA'시상식이 12월 13일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열리는 가운데, 출격을 앞둔 K-스타들을 스타뉴스와 미리 만나보자. 한 해의 끝에서, 이들이 올해 어떤 활약을 펼쳤는지 돌아보고, 내년에는 어떤 활동을 벌일지 짚어본다.
엠넷 '걸스플래닛999'를 통해 결성된 한중일 다국적 프로젝트 9인조 걸그룹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이른바 4세대 걸그룹 계보의 또 다른 한 축이라고 할수 있다. 역대급 전쟁으로도 불리고 있는 이번 걸그룹 경쟁 구도에서도 케플러는 탄탄한 팬덤을 잘 구축하면서 K팝 신에서 놀라운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케플러는 1월 데뷔앨범 'FIRST IMPACT'(퍼스트 임팩트)와 지난 6월 발매한 2번째 미니앨범 'DOUBLAST'(더블라스트), 10월 발매한 3번째 미니앨범 'TROUBLESHOOTER'(트러블슈터) 등을 차례로 발매하며 각각 39만장, 35만장, 25만장 등을 넘기고 2022년 쉴틈 없는 활동을 이어갔고, 앨범 3장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라는 성과도 달성했다. 이와 함께 케플러는 제64회 일본 레코드대상 특별상도 거머쥐었다. 이 역시 K팝 가수 중 유일한 성과다.
데뷔 10개월 만에 이룩한 이 기록에는 데뷔곡 'WA DA DA'(와 다 다)의 많은 인기가 한몫을 했다. 뮤직비디오 유튜브 1억뷰, 빌보드 재팬 스트리밍 송 차트 누적 스트리밍 1억, 일본 레코드협회 골드 및 플래티넘 인증(역대 K팝 걸그룹 최단기간 경신) 등을 세웠다. 이미 'WA DA DA'는 아이튠즈 빌보드 스포티파이 등 글로벌 차트에서도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는 중이다.
연말 시상식 스케줄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케플러의 2022 AAA 참석도 확정됐다. 케플러의 올해 활약이 이번 2022 AAA에서는 어떤 결과와 무대로 나타날지 기대된다.
스타뉴스와 미디어보이가 주최하고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와 더스타파트너, 컬쳐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관하는 '2022 AAA'는 12월 13일(화)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개최를 확정,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이특과 장원영이 지난해에 이어 MC 호흡을 맞추며 톡톡 튀는 진행으로 환상의 케미를 선보일 전망이다.
지난 2016년 처음 개최된 'Asia Artist Awards'는 배우와 가수를 통합해 시상하는 국내 최초의 통합 시상식으로, 국내를 넘어 아시아의 스타들이 총출동해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온택트(Ontact)로 진행된 지난해에도 내로라하는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무대 열기를 안방 1열까지 전하며 NO.1 글로벌 시상식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주최: 스타뉴스(STARNEWS), 미디어보이(MEDIABOY)
주관: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 더스타파트너(THE STAR PARTNER), 컬쳐 엔터테인먼트(CULTURE ENTERTAINMENT)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