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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혁, 32kg을 찌웠다 뺀 열정..What's Next? [2022AAA★FOCUS]

  • 나고야(일본)=김미화 기자
  • 2022-12-12

[편집자주] 2022년을 수놓은 별들이 나고야에 뜬다. 대세 K팝 아티스트와 연기력으로 사랑받는 K-배우들이 글로벌 NO.1 시상식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재팬, 이하 '2022 AAA')에 참석한다.

'2022 AAA'시상식이 오는 13일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열리는 가운데, 출격을 앞둔 K-스타들을 스타뉴스와 미리 만나보자. 한 해의 끝에서, 이들이 올해 어떤 활약을 펼쳤는지 돌아보고, 내년에는 어떤 활동을 보여줄지 짚어본다.

배우 임재혁이 AAA에 뜬다.

임재혁은 오는 13일 열리는 '2022 Asia Artist Awards'에 참석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수석 입학한 임재혁은 2020년 드라마 '앨리스'로 배우로서의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특히 임재혁은 올해 공개 된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양대수 역을 맡아 대중에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다. 양대수는 위기의 순간마다 긍정 에너지와 폭발적인 힘으로 친구들의 든든한 방어막 역할을 하며 시리즈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 임재혁은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를 통해 내년 전세계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임재혁은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양대수 역할을 맡기 위해 몸무게를 32kg이나 증량했고 촬영이 끝난 뒤에는 25kg 정도 다시 감량했다. 또 임재혁은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지금 우리 학교는' 이재규 감독을 매료시켰고 덕분에 작품 속에 임재혁이 노래를 부르는 장면도 담겼다. 노래 실력 덕분에 임재혁은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기도 했다.

임재혁은 고등학생 재학 당시 학생회장을 했으며 해병대를 만기전역했다. 관심이 가는 배우,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더욱 궁금한 배우. 임재혁이 올해 2022 AAA 무대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타뉴스와 미디어보이가 주최하고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와 더스타파트너, 컬쳐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관하는 '2022 AAA'는 12월 13일(화)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이특과 장원영이 지난해에 이어 MC 호흡을 맞춘다.

지난 2016년 처음 개최된 'Asia Artist Awards'는 배우와 가수를 통합해 시상하는 국내 최초의 통합 시상식으로, 국내를 넘어 아시아의 스타들이 총출동해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온택트(Ontact)로 진행된 지난해에도 내로라하는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무대 열기를 안방 1열까지 전하며 NO.1 글로벌 시상식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나고야(일본)=김미화 기자 |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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