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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김선호, 2023에는 영화 드라마까지 '열일'[2022 AAA★FOCUS]

  • 나고야(일본)=김미화 기자
  • 2022-12-12
[편집자주] 2022년을 수놓은 별들이 나고야에 뜬다. 대세 K팝 아티스트와 연기력으로 사랑받는 K-배우들이 글로벌 NO.1 시상식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재팬, 이하 '2022 AAA')에 참석한다.

'2022 AAA'시상식이 오는 13일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열리는 가운데, 출격을 앞둔 K-스타들을 스타뉴스와 미리 만나보자. 한 해의 끝에서, 이들이 올해 어떤 활약을 펼쳤는지 돌아보고, 내년에는 어떤 활동을 보여줄지 짚어본다.

배우 김선호가 오랜만에 시상식 무대에 오른다.

김선호는 지난해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가, 연극 '터칭 보이드'로 지난 7월 복귀했다. '터칭 더 보이드'는 1985년 아무도 등반하지 않은 페루 안데스 산맥 시울라 그란데의 서쪽 빙벽을 알파인 스타일로 등정한 영국인 산악가 조 심슨과 사이먼 예이츠의 생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눈보라가 몰아치는 거대한 설산, 냉혹한 대자연에 갇힌 공포, 그 공포를 이겨낸 생의 투지를 담은 작품. 극중 조 역할을 맡은 김선호는 연극 무대에서 관객을 만나며 올 한 해를 보냈다.

김선호는 자신의 복귀작인 연극 출연료 전액을 태풍으로 피해를 겪은 이재민에게 기부하기도 했다. 이후 김선호는 12월 팬 미팅 개최소식을 전했고, '2022 AAA' 참석 소식까지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

활동을 중단했던 시기, 박훈정 감독의 영화 '슬픈 열대' 촬영을 마친 김선호는 박훈정 감독의 신작 영화 '폭군' 출연 소식도 전했다. '슬픈 열대' 이후 또 한번 만나게 된 박훈정 감독과 김선호는 새로운 작품에서 이야기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뿐만아니라 김선호는 내년 안방극장에도 컴백한다. 김선호는 '해시의 시루'에서 천재 세자 이향 역을 제안 받았다. '해시의 신루'는 '조선의 르네상스'라 불리는 세종대왕 시절, 집현전 학자들의 과학 연구를 배경으로 천재 세자 이향과 미래를 보는 열여덟 살 소녀 해루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사극.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잘 알려진 윤이수 작가가 쓴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이 작품은 지난 2021년 종영한 '갯마을 차차차' 이후 2년 만의 안방 복귀작이 될 전망이다.

이처럼 내년에 더 바쁜 활동을 예고하고 있는 김선호는 2022 AAA 무대에 올라 팬들을 만난다. 김선호가 어떤 인사를 전하며 수상의 영광을 안을지 주목 된다.

스타뉴스와 미디어보이가 주최하고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와 더스타파트너, 컬쳐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관하는 '2022 AAA'는 12월 13일(화)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이특과 장원영이 지난해에 이어 MC 호흡을 맞춘다.

지난 2016년 처음 개최된 'Asia Artist Awards'는 배우와 가수를 통합해 시상하는 국내 최초의 통합 시상식으로, 국내를 넘어 아시아의 스타들이 총출동해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온택트(Ontact)로 진행된 지난해에도 내로라하는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무대 열기를 안방 1열까지 전하며 NO.1 글로벌 시상식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나고야(일본)=김미화 기자 |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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