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독거노인들을 위한 기부로 따뜻한 사랑을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부산영웅시대 '스터디하우스'는 12월 14일 부산연탄은행에 500만 원 상당 연탄과 정기 후원 70만 원 등 후원금 570만 원을 전달하고 정기 봉사를 진행했다.
부산영웅시대 '스터디하우스'는 그간 부산연탄은행에서 독거노인들을 위해 매달 둘째 수요일 정기적으로 70만원 후원과 도시락 나눔 봉사를 20회차 진행하고 김장 봉사, 연탄 기부 등 선한 영향력 실천에 앞장서 왔다. 누적 후원금은 3270만 원에 달한다.
부산영웅시대 '스터디하우스'는 "앞으로도 독거노인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과 봉사를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임영웅의 든든한 지원군 영웅시대는 각종 기부와 봉사로 선한 영향력 실천에 앞장서며 팬덤 문화의 귀감이 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