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머플러가 잘 어울리는 스타' 1위에 오르며 눈부신 인기를 보여줬다.

진은 최근 익사이팅 디시에서 진행된 ''아크네 스튜디오 머플러'가 잘 어울리는 포근한 매력의 스타는?'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진은 2393표로 무려 83.58%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보이며 1위를 기록했다.

진의 매력으로는 '따스하다'가 49%로 1위에 꼽혔다. 이어 '러블리' 28%, '다정다감' 11%, '부드러운' 5%, '감성적' 5%, '이끌리다' 3% 순이었다.

'비주얼킹'이자 '미의 남신'으로 불리는 진은 '세계 최고 미남 1위'로 수차례 선정된 비현실적으로 아름다운 얼굴과 넓은 직각 어깨, 훤칠한 키와 긴 다리, 황금 비율의 슬림한 피지컬로 수많은 패션 아이템을 자유자재로 소화, 눈부신 패셔니스타로서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놀랄 만큼 작은 진의 계란형 얼굴과 결좋은 도자기 피부, 사슴처럼 긴 목은 머플러 또한 잘 어울린다는 평을 듣는다.


진은 앞서 익사이팅 디시에서 진행된 '핸드크림' 광고에 어울리는 섬섬옥수 같은 손을 가진 스타 1위, '마성의 매력으로 카메라를 홀리는 최고의 엔딩 요정 스타', '예일 후드티에 어울리는 '트렌디한' 매력의 스타', ''애플워치'광고에 어울리는 스마트하고 스타일리시한 스타'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인기와 극강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한편 진은 지난 11월 19일 미국의 소셜미디어 분석업체이자 소비자 시장정보 플랫폼 '넷베이스 퀴드'(NetBase Quid)가 발표한 소셜 미디어에서 11월 'NEW MUSIC' 관련 '가장 많이 언급된 아티스트'에서 솔로 중 1위를 차지했다.

단체를 포함해서는 2위로, 자신이 활동 중인 방탄소년단이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진은 '가장 많이 언급된 전 세계 아티스트' 4개윌 연속 솔로 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17개월 연속 톱10에 오른 전 세계 최초의 아티스트이자 역대 최장 차트인이라는 역사를 썼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