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가 영국 브리티시 패션 어워드에 참석한 소감을 직접 밝혔다.
W KOREA는 17일 한소희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통해 한소희는 그린 컬러 드레스를 입고 미모를 뽐냈다.
한소희는 "브리티시 패션 어워드라는 행사에 초대를 받아 샬롯 틸버리 모델로서 런던에 왔다. 첫 런던 방문이라 설렜는데 생각보다 춥지 않아서 좋다"라며 "큰 행사다 보니 기대가 많이 되고 한국 대표로 영국에 오게 돼 영광스럽다"라고 말했다.
한소희는 "큰 행사를 참석할 때면 경직돼서 평소 모습과 다르게 비춰질 때가 있는데 가장 자연스럽게 웃을 떄가 가장 예쁘게 나오는 것 같다"라고도 말했다.
한소희는 가장 기억에 남는 레드카펫 에피소드에 대해 영화 '돈꽃'의 영화 시사회를 언급하고 "포즈를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서 연신 90도 인사만 반복했다. 이후 사진에 내 얼굴이 나오지 않고 90도로 인사한 모습만 나왔다"라고 답했다.
한소희는 2023년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에 출연한다.
한소희는 13일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개최된 2022 Asia Artist Awards에서 베스트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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