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는 히어로다.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황리 마친 가수 임영웅이 미국 공연 개최 소식을 전한 데 이어 '2022 AAA' 4관왕에 오르며 명실상부 왕좌를 공고히 했다.
임영웅은 지난 13일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열린 스타뉴스, 미디어보이 주최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대상인 올해의 스테이지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임영웅은 대상인 올해의 스테이지를 비롯해 AAA 페뷸러스상, AAA 핫트렌드상, 팬들이 뽑는 DCM 인기상 등 총 4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그는 대상 수상 직후 무대에 올라 "많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 해 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영웅시대(팬덤명) 가족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너무 행복하고 이렇게 페뷸러스(fabulous)한 어워즈에 초대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입담을 발휘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영웅시대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한다. 건행!"이라고 외쳐 환호를 자아냈다.
임영웅의 '영웅시대'는 12월 내내 이어지고 있다. 1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앙코르 서울 공연을 개최하고 팬들과 뜨겁게 소통한 것이다.
임영웅은 첫 단독 전국 투어 콘서트로 총 17만명의 팬들을 모았고, 대중 가수에게 꿈의 무대로 불리는 고척돔에 당당히 입성했다. 트로트 가수로는 최초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고 유의미한 성과다. 이날 공연은 약 1만 8000명의 관객이 찾았고, 오는 11일 열리는 둘째날 공연까지 합하면 약 3만 6000명이 동원돼 임영웅의 어마어마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그는 "여러분이 처음부터 주신 사랑을 평생 생각하며 초심을 잃지 않겠다. 천천히, 오래오래 가겠다. 다음에 4만 석 오픈했는데 2만 8천 명만 오기만 해보시라. 여러분 덕분에 상남자, 상을 많이 받은 남자가 됐다. 진심으로 감사하다.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거니까 가치있고 행복하게 생각하며 살겠다. 앞으로도 트로피의 무게를 아는 사람이 될 것"이라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자신이 지닌 이름의 무게를 누구보다 잘 아는 이의 진심이었다.
내년에는 해외 진출을 통해 더 높이 비상한다. '아임 히어로'(IM HERO) 앙코르 서울 공연 말미 VCR 화면을 통해 '왓츠 넥스트'(What's next)라는 글귀와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공연 개최 소식을 전한 것. 이에 따르면 임영웅은 오는 2023년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미국 LA 돌비시어터에서 '아임 히어로' 공연을 열고 해외 팬들과 만난다.
국내를 넘어 미국 진출까지 선언한 임영웅은 오로지 출중한 실력으로 한 계단 한 계단 묵묵히 오르며 눈부신 성과를 내고 있다. 한계 없이 날아오르는 그의 날갯짓이 내일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김노을 기자
| sunset@mtstarnews.com
임영웅은 지난 13일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열린 스타뉴스, 미디어보이 주최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대상인 올해의 스테이지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임영웅은 대상인 올해의 스테이지를 비롯해 AAA 페뷸러스상, AAA 핫트렌드상, 팬들이 뽑는 DCM 인기상 등 총 4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그는 대상 수상 직후 무대에 올라 "많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 해 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영웅시대(팬덤명) 가족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너무 행복하고 이렇게 페뷸러스(fabulous)한 어워즈에 초대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입담을 발휘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영웅시대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한다. 건행!"이라고 외쳐 환호를 자아냈다.
임영웅의 '영웅시대'는 12월 내내 이어지고 있다. 1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앙코르 서울 공연을 개최하고 팬들과 뜨겁게 소통한 것이다.
임영웅은 첫 단독 전국 투어 콘서트로 총 17만명의 팬들을 모았고, 대중 가수에게 꿈의 무대로 불리는 고척돔에 당당히 입성했다. 트로트 가수로는 최초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고 유의미한 성과다. 이날 공연은 약 1만 8000명의 관객이 찾았고, 오는 11일 열리는 둘째날 공연까지 합하면 약 3만 6000명이 동원돼 임영웅의 어마어마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그는 "여러분이 처음부터 주신 사랑을 평생 생각하며 초심을 잃지 않겠다. 천천히, 오래오래 가겠다. 다음에 4만 석 오픈했는데 2만 8천 명만 오기만 해보시라. 여러분 덕분에 상남자, 상을 많이 받은 남자가 됐다. 진심으로 감사하다.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거니까 가치있고 행복하게 생각하며 살겠다. 앞으로도 트로피의 무게를 아는 사람이 될 것"이라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자신이 지닌 이름의 무게를 누구보다 잘 아는 이의 진심이었다.
내년에는 해외 진출을 통해 더 높이 비상한다. '아임 히어로'(IM HERO) 앙코르 서울 공연 말미 VCR 화면을 통해 '왓츠 넥스트'(What's next)라는 글귀와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공연 개최 소식을 전한 것. 이에 따르면 임영웅은 오는 2023년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미국 LA 돌비시어터에서 '아임 히어로' 공연을 열고 해외 팬들과 만난다.
국내를 넘어 미국 진출까지 선언한 임영웅은 오로지 출중한 실력으로 한 계단 한 계단 묵묵히 오르며 눈부신 성과를 내고 있다. 한계 없이 날아오르는 그의 날갯짓이 내일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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