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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2년 연속 '구글 최다 검색 亞셀럽' 1위

  • 문완식 기자
  • 2022-12-18
방탄소년단(BTS) 뷔가 2년 연속 구글(Google)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아시아 셀럽'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빛냈다.

세계 빅데이터 분석의 3분의 1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인도의 다수 매체의 발표에 따르면 뷔는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아시아 셀럽 톱 100' 1위에 선정됐다.

구글트렌드는 모집단이 매머드급 빅데이터를 가지고 있어 인기도를 판별하는데 중요한 객관적인 지표로, 기업 마케팅은 물론 특히 선거에 활용돼 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뷔는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4일까지 분석한 결과,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K팝 아이돌 톱 30' 1위에도 올랐다.

K팝 아티스트의 검색데이터를 합산한 결과, 뷔는 전 기간을 통해 K-팝 아이돌 중 최다 검색량을 기록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이 글로벌 그룹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 2016년부터 2017년, 2018년, 2020년, 2021년, 2022년 구글트렌드 1위를 기록했으며 이 중 2021년, 2022년은 아시아 셀럽 최고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이번에 발표된 '가장 많이 검색된 아시아 셀럽 톱 100'은 K팝 장르뿐만 아니라 배우, 스포츠 선수 등 다양한 분야의 아시아권 스타들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뷔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 전체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스타에 선정돼 최강의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했다.

2022년 구글트렌드 분석그래프에 따르면 뷔의 검색량이 가장 높은 시기는 지난 4월 3일(현지시간) 그래미 어워드에 참석, 퍼포먼스를 펼친 직후다. 뷔는 올리비아 로드리고에게 귓속말을 하는 매력적인 연기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영국 BBC를 비롯한 언론들은 이 장면을 '그래미 어워드 최고의 순간'으로 꼽기도 했다.

구글트렌드뿐만 아니라 빌보드 소셜 차트 순위, 미국 대통령 선거의 데이터로 활용되고 있는 위키피디아에서 뷔는 K-팝 아티스트 중 최다 뷰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의 트렌드도 1위를 차지했다.

뷔는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최초로 100만 '좋아요'를 달성. 인스타그램 개설 후 최단기간에 100만, 1000만 팔로워를 돌파해 기네스 세계기록으로부터 공식인증을 받았으며 5000만 팔로워까지 모두 세계 최단기록을 경신했다. 뷔는 수치화된 객관적인 인기 주요지표에서 1위를 석권하며 글로벌 슈퍼스타 입지를 탄탄히 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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