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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眞 3주년' 최고가 된 임영웅, 최고를 만든 영웅시대[문완식의 톡식]

  • 문완식 기자
  • 2023-03-13
[문완식 스타뉴스 기자]

최고를 꿈꿨고, 그렇게 최고가 됐다.

가수 임영웅이 3월 14일로 '미스터트롯' 진(眞) 등극 3주년을 맞았다.


지난 2020년 3월 14일 TV조선 '미스터트롯' 진에 오른 임영웅은 꼬박 3년이란 시간을 숨 가쁘게 달려왔다.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은 어느새 '대한민국 넘버원 임영웅'이 됐다.

지난 3년 임영웅은 눈부셨다. 수많은 기록을 세웠고, 또 수많은 기록을 갈아치웠다. 그가 기록한 1위 타이틀과 그가 거머쥔 트로피를 일일이 세는 게 힘들 정도로 눈부신 '영웅신화'를 썼다. 지난해에는 특히 빛났다.

데뷔 후 처음으로 정규 앨범을 발매했고, 데뷔 후 처음으로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에 나섰다. 앨범은 발매 첫 주만 110만 여장 넘게 팔리며 솔로 가수 역대 초동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101일간 17만 관객을 동원하며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콘서트는 연말 앙코르 공연으로 이어지며 2022년을 '임영웅의 해'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그 화려함은 2023년에도 이어졌다. 임영웅은 지난 2월에는 미국 LA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해외 콘서트를 열며 본격 글로벌 공략에 나섰다. 3월에는 지난 연말 앙코르 공연 실황 등을 담은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을 개봉,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대한민국 넘버원'이자 '대한민국 최고가수' 행보다.

그 곁에 든든한 지원군 영웅시대도 함께였다. 임영웅을 3년 전 '미스터트롯' 진이라는 영광스러운 왕좌에 앉힌 영웅시대는,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으로 지난 3년 임영웅 곁을 지켰다. 임영웅이 기록한 수많은 1위와 임영웅 거머쥔 수많은 트로피는 모두 영웅시대의 사랑과 응원의 산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웅시대는 넘버원을 만든 넘버원 팬덤이자 최고 가수를 만든 최고 팬덤이다. 그들은 단지 '가수 임영웅'을 위한 사랑과 응원에 국한하지 않고 그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각종 기부와 봉사를 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과 응원으로 확장했다. 영웅시대를 일컫어 팬덤 문화의 귀감이라고 하는 이유다.

임영웅과 영웅시대가 달려온 3년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임영웅이 앞으로도 눈부신 '영웅신화'를 계속해 쓸 것이고, 그 곁에는 언제는 그랬듯 영웅시대가 함께 할 것이다.

임영웅, 영웅시대 그리고 모두가 'HERO'다.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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