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 발매를 응원하는 팬들의 서포트가 미국에서 펼쳐진다.
지민이 오는 24일 데뷔 첫 솔로 앨범 '페이스' 를 발매하는 가운데 한국 팬 베이스 올포지민(ALLFORJIMIN_KOR)이 라스베이거스와 뉴욕에서 서포트를 펼친다.
먼저 미국 서부 중심 도시 라스베이거스의 스트리트 중심가에 위치한 플래닛 할리우드(PLANET HOLLYWOOD) 호텔 외부에 설치된 3개의 대형 스크린에서 지민의 응원 광고가 진행된다.
플래닛 할리우드는 유명 식당가와 대형 쇼핑몰이 입점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광고 노출 빈도가 높으며 선공개곡 'Set Me Free' 공개일에 맞춰 17일과 18일 양일간 광고 영상이 송출된다.
글로벌 광고 시장의 메카 뉴욕 타임스퀘어에서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1시간마다 1번씩 총 144번에 걸쳐 지민의 솔로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응원을 전한다.
지민의 생일과 각종 기념일뿐 아니라 컴백과 시상식, 음악 방송 등을 앞두고 매번 역대급 응원을 펼쳐온 '올포지민'의 서포트가 공개됨에 따라 더욱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한편, 지민은 17일 선공개를 시작으로 오는 24일 자신을 마주하고 아티스트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담은 솔로 앨범 '페이스'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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