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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미니 5집 '마스터 : 피스' 기대 포인트

  • 김수진 기자
  • 2023-03-05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새 앨범으로 청춘의 뜨거운 에너지를 선사한다.

크래비티 (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는 6일 미니 5집 '마스터 : 피스(MASTER : PIECE)'로 약 6개월 만에 컴백한다.

전작인 미니 4집 '뉴 웨이브(NEW WAVE)'를 통해 과장되지 않은 솔직한 청춘을 이야기한 크래비티는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한계 없는 밝은 에너지를 퍼포먼스와 보컬로 담아내 호평을 얻었다. 그 결과 타이틀곡 '파티 록(PARTY ROCK)'으로 음악방송 1위는 물론, 자체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크래비티는 타이틀곡 '그루비(Groovy)'를 시작으로 '플라이(FLY)', '겟 리프티드(Get Lifted)', '배디(Baddie)', '에이 투 제트(A to Z)', '라이트 더 웨이(Light the way)'까지 총 6곡이 수록된 이번 신보에 더욱 선명해진 정체성을 담았다.

'마스터 : 피스'의 기대 포인트를 알아보자.

◆오직 크래비티만의 이야기 '청춘의 뜨거운 에너지'

'마스터 : 피스'라는 앨범명과 같이 이번 신보는 크래비티의 '걸작'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총 6개의 트랙에 담긴 크래비티 아홉 명의 목소리는 하나의 이야기가 되어 지금이 아니면 들려줄 수 없는 오직 크래비티만의 이야기로 완성됐다는게 스타쉽의 설명이다.

전작을 통해 과장되지 않은 청춘을 이야기했던 크래비티는 공감이라는 키워드 아래 다시 한번 뜨거운 에너지를 가득 채운 청춘의 사랑과 희망, 꿈을 노래한다.


◆절정의 자유로움 타이틀곡 '그루비'..중독성 끝판왕

2000년대 레트로 팝과 힙합 감성을 주제로 한 Electro-Funk 곡인 타이틀곡 '그루비'는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캐치한 훅과 스타일리시한 분위기, 그리고 그루비한 느낌의 색다른 매력으로 크래비티의 매력을 배가 시킨다.

타이틀곡 '그루비'는 멤버들의 개성이 표현된 보컬뿐만 아니라, 감각을 자극하는 영상과 퍼포먼스 등 도전적으로 전개되는 스타일로 크래비티의 정체성을 드러낸다.

앞선 앨범들의 타이틀곡 '아드레날린(Adrenaline)', '파티 록' 등으로 차별화된 청량미를 선보였다. 공개될 신곡 '그루비'는 절정의 자유로움을 보여줄 예정. '그루비' 무대에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선명해진 크래비티의 음악적 스펙트럼

음악을 통해 청춘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는 크래비티는 자신들의 메시지로 더 솔직하고 자유로운 청춘의 감정을 대변한다.

꾸준히 앨범 참여도를 높이고 있는 세림, 앨런, 우빈은 이번 앨범 역시 총 6곡 중 5곡에 이름을 올렸다. 세림과 앨런은 타이틀곡 '그루비'를 포함해 '플라이', '겟 리프티드', '배디'까지 총 4곡의 랩 메이킹에 참여해 청춘의 이야기를 써 내려갔고, 우빈은 지난 앨범에 이어 두 번째 자작곡 '라이트 더 웨이'로 한 단계 더 성장했다.

크래비티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마스터 : 피스'를 발매한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김수진 기자 |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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