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솔로곡으로 국내외 음원 플랫폼에서 음원 파워를 빛내고 있다.

지민의 솔로곡 '필터'(Filter)는 세계 최대 음원 사이트 스포티파이에서 3월 4일 3억 62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로써 지민은 '필터'를 통해 한국 남자 솔로곡 중 가장 빠른 기록을 자체 경신하며 K팝 최고의 솔로곡으로 위상을 과시하고 있다.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는 '맵 오브 더 소울7' 버전 1억 3080만에 이어 2022년 '프루프' 버전 320만 스트리밍으로 두 버전의 스트리밍 합산 1억 3400을 달성, 이는 각각의 두 앨범에 수록된 모든 솔로곡 중 최다 스트리밍이다.

공식 유튜브 오디오 음원은 1억 685만 뷰 이상으로 한국 솔로 오디오 트랙 중 가장 빠른 기간 최다 기록을 달성했으며 글로벌 최대 음원 검색 플랫폼 샤잠에서 50만 검색을 돌파해 발매 후 3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지민은 솔로곡 인기와 더불어 개인 스포티파이 계정 3억 스트리밍 돌파에 이어 400만 팔로워를 모으는 음원 강자의 저력을 보여주며 24일 공개될 솔로 앨범 'FACE'의 돌풍을 기대케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