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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허재, '대선배' 이충희 등장에 쩔절..희귀 광경

  • 이건희 기자
  • 2019-11-08


대한민국 농구계의 두 전설 허재와 이충희가 '뭉쳐야 찬다'에서 재회한다.

오는 10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는 '신이 내린 슈터' 이충희가 용병으로 등장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선배 이충희가 온다는 사실을 몰랐던 허재는 이충희의 등장에 깜짝 놀라 오셨습니까, 형님이라며 버선발로 마중했다. 어쩌다FC의 형님라인으로 위세를 떨쳤던 허재가 쩔쩔매는 희귀한 광경이 벌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허재는 직접 이충희를 소개하며 내가 같이 뛰었던 선수 중에 가장 슛을 잘 쐈던 사람이라고 극찬했다. 이에 멤버들은 두 농구 전설의 대결을 보고싶다고 소리쳤다. 이에 이충희와 허재는 1분 자유투 대결은 물론, 이충희팀 대 허재팀으로 5대 5 농구 대결까지 펼쳐 급기야 현장이 '뭉쳐야 쏜다'로 탈바꿈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뭉쳐야 찬다'는 이날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건희 기자 | topkeontop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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