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2월 최고의 한국 남자 연예인 1위에 선정되며 인기를 빛냈다.

지민은 일본 매체 '단미'(Danmee)에서 2월 16일부터 2월 23일까지 진행한 '2월 최고의 한국 남자 연예인' 설문에서 1위에 올랐다.

지민은 총 1만 6695표 중 7471표(44.75%)를 얻어 1위 왕좌를 차지했다.
매체는 '이번 달 가장 빛난 스타는 지민!'이라고 축하를 전했으며 이로써 지민은 '12월 최고의 한국 남자 연예인' 1위에 이어 2번째 1위 선정으로 절정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민은 '단미'에서 해당 설문조사가 시행되지 않은 1월에는 '1월 캘린더로 하고 싶은 'K팝 남자 아이돌'과 '가장 고음이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K-POP 남자 아이돌' 1위에 오르며 건재함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최근 글로벌 인기투표 사이트 DABEME의 '올해의 K팝 아이돌'(Kpop Idol of The Year)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해 명실상부 K팝 프론트맨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지민은 한국을 대표 남성 연예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지민은 무료 음원 형태인 자작곡 'Christmas Love', '약속'과 더불어 선공개곡 'Set Me Free', 타이틀곡 'Like Crazy' 등이 수록된 앨범 'FACE'를 통해 오는 3월 24일 솔로 가수로 전격 데뷔할 예정으로 전 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