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에 출연하는 배우 윤계상과 하지원이 로맨틱한 설렘과 따뜻한 위로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두드릴 예정이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초콜릿'(극본 이경희, 연출 이형민) 측이 8일, 윤계상과 하지원의 달콤하고 애틋한 입맞춤 장면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초콜릿'은 메스처럼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윤계상 분)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프 문차영(하지원 분)이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한 후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다. 지난 2004년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이형민 감독과 이경희 작가의 재회로 기대감을 높인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 속에 오직 둘만의 시간에 빠져든 윤계상과 하지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달콤한 입맞춤의 순간은 설렘을 넘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만든다. 노란 빛무리 속 윤계상과 하지원이 만들어내는 독보적 감성 시너지는 찰나의 순간조차 아련한 감성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한 컷의 사진만으로 긴 여운을 남기는 두 사람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에 관심을 모은다.
한편 '초콜릿'은 '나의 나라' 후속으로 오는 29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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