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전 세계 소셜미디어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아티스트 톱10'에 20개월 연속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소셜킹' 존재감을 빛냈다.

미국의 소셜미디어 분석업체이자 소비자 시장정보 플랫폼 '넷베이스 퀴드'(NetBase Quid)는 2월 25일 공식 계정을 통해 2월 소셜 미디어에서 'NEW MUSIC' 관련 '가장 많이 언급된 아티스트 톱10'을 발표했다.


진은 전 세계 소셜 미디어 '가장 많이 언급된 전 세계 아티스트' 톱3에 이름을 올리며, 20개월 연속 차트인을 기록했다.

이는 전 세계 최초의 아티스트이자 역대 최장 차트인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진의 막강한 화제성과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진이 활동 중인 방탄소년단(BTS)가 1위를 차지, 진은 10개월 연속 TOP5에 그룹과 솔로 아티스트로 모두 이름을 올린 최초의 아티스트가 됐다.



특히 진은 높은 관심과 화제성으로 넷베이스 퀴드 차트 론칭 이후 한 번도 빠짐없이 'NEW MUSIC' 관련 '가장 많이 언급된 아티스트' TOP10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SNS 소셜킹'의 눈부신 위력을 과시했다.

넷베이스 퀴드에 따르면 진은 지난 4월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에서 전 세계 남자 개인 중 가장 많이 언급된 첫 번째 아티스트에 꼽혔다.

또한 진은 지난해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 BBMAs)에서 최정상 팝스타를 제치고 가장 많이 언급된 인물 1위에 올라 남다른 영향력을 보여줬다.

지난 2월, 3월에는 2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하며, 'NEW MUSIC' 관련 SNS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아티스트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7월의 1위를 포함, 총 4번의 1위를 차지한 진은 론칭 후 23회나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스타의 강력한 존재감을 증명했다.



진은 군복무 중에도 최정상 솔로 아티스트 높은 화제성과 브랜드 파워를 끊임없이 입증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