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희라가 정성화와 입맞춤에 남편 최수종이 질투를 했다고 털어놨다.
8일 SBS에 따르면 하희라는 남편 최수종과 함께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하희라는 최근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 최수종이 연기임에도 불구하고 하희라의 애정신에 질투를 했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하희라는 과거 출연했던 뮤지컬에서 배우 정성화와 입맞춤하는 장면이 있었음을 설명하며 당시 남편이 말은 괜찮다고 했는데 공연을 보고 나서는 너무 상처받은 얼굴이었다. 공연이 끝나면 '수고했어'라는 말을 해야 하는데 그런 말도 안 하더라.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반면 하희라는 최수종의 애정신에 대해서는 나는 제대로 안 하면 뭐라고 한다며 또 한 번의 '동상이몽'을 보였다. 이에 최수종은 지금 생각해보니 그런 점에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야단을 맞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면서도 그럼 앞으로는 애정신이 있으면 열심히 하실 거냐는 질문에는 이제 뭐 그런신은이라며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오는 1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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