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선한 영향력으로 존재감을 빛냈다.
진 팬 계정 '진 포레스트'는 최근 진행된 2023 서울환경연합총회에서 '2022년 서울을 아름답게 만든 사람들'에 선정, '환경디딤돌상'을 받았다.
'환경디딤돌상'은 서울 환경문제와 서울환경연합의 활동을 알린 단체·개인에게 수여된다.
'석진숲'은 진의 생일을 기념하여 팬들의 모검을 받아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 부근에 조성한 숲길이다.
칠엽수 10주가 식재된 '석진숲길'은 기후변화 위기가 불거진 현재 환경상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생물 다양성 보전 및 증진, 한강 자연성회복, 미세먼지 저감 등의 효과를 기대하는 '진 포레스트(Jin Forest)' 프로젝트에 의해 진행됐다.
해당 숲길에는 진의 아름다운 가사가 새겨진 나무 팻말과 벤치 등이 마련되어 있어 찾아온 이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장소를 제공했다.
진의 팬 계정 '석진숲 Jin Forest'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해당 수상 소식을 알리며 '석진이와 많은 분들을 대표해 받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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