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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얼마예요?" 방탄소년단 뷔, '서진이네' 패기 넘치는 인턴

  • 문완식 기자
  • 2023-02-17
방탄소년단(BTS) 뷔가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에서 패기 넘치는 인턴으로 변신, 기대감을 높였다.

17일 tvN이 공개한 '서진이네'의 5분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직원들의 소개와 이서진 대표가 직원들을 평가하는 모습이 담겼다.

멕시코의 신비로운 바칼라르 호숫가 옆에 위치한 서진이네 식당은" 수익이 왕이다"라는 경영철학과 달리 손님이 없어 한가한 식당의 상황에 불편한 이서진 대표의 모습이 평화스러운 풍경과 대조를 이뤄 웃음을 안겼다.

이서진이 불편한 심기를 숨기지 않고 "손님이 왜 이렇게 없어"라고 불만을 토로하자 직원들은 "지금 사장님 기분 많이 안 좋다"며 눈치를 봤다.
그러나 곧 손님이 등장하자 활짝 미소를 짓는 이서진을 보며 뷔는 "헷갈립니다. 이 사람이 좋은 분인지, 나쁜 분인지"라며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박서준도 "묘하게 웃으면서 사람을 힘들게 하는 거 아닌가"라며 속내를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직원들의 평가에 이어 이서진도 직원들을 평가했는데 정유미는 세심함을, 박서준은 성실함과 체력, 최우식은 남다른 친화력을 장점으로 꼽았다.

이어 새로운 인턴 직원 뷔에 대해 "자기가 해야 할 일은 묵묵히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라며 끈기를 장점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인턴은 오늘 하루 열심히 했다고 내일 또 열심히 하란 법은 없다"며 냉철한 자세를 취해 뷔의 고난이 예견돼 재미를 선사했다.
뷔는 꿈은 쉐프이나 걸레질, 설거지, 물기 닦기, 야채 손질 간단한 요리 등 현실은 잡일 담당인 인턴이지만 곧 최대한 빨리 정직원이 되는 재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의지를 다졌다.

주방에서 바쁜 박서준을 보며 뷔가 "형 힘들면 들어가서 쉬어"라고 하자 이를 본 이서진은 "누구 맘대로 들어가서 쉬어"라며 직원들을 닦달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뷔는 "월급이 얼마예요"라며 질문을 하는 인턴의 패기를 보이기도 했다. 뷔의 질문에 이서진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둘의 궁합을 기대케 했다.

뷔와 최우식은 주방에서 푸드 트럭을 하자면서 이서진을 인턴으로 설거지시키는 반란을 꿈꾸기도 했지만, 이서진이 부르는 소리에 화들짝 놀라며 바로 답하며 달려가 폭소를 유발했다.
뷔는 손님을 환한 미소로 대하고 주문을 척척하며 일에 적응하기 시작했다. 식당에 손님들이 밀려오자 전 직원들은 넋이 나간 모습이었으며 이서진도 "역시 경영은 힘든 것 같아"며 머리를 긁적였다.

영상을 본 팬들은 "벌써 재미있다 빨리 보고싶어" "태형아 예능은 자고로 고생해야 재미있어 고생해줘서 고마워" "힘들어하는 거 미안한데, 너무 귀여워" "이서진, 뷔 케미 완전 기대돼" "우리 태형이 귀여운 거 세상 사람들이 다 알게 되겠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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