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쓸이다.

가수 임영웅이 유튜브 인기 뮤직비디오 최상위권을 점령하며 독보적 인기를 빛냈다.

임영웅은 2월 10일~2월 16일 한국 유튜브 뮤직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 1위, 2위, 4위를 차지했다.

임영웅 첫 자작곡 '런던보이' 뮤직비디오가 지난주 2위에서 한 계단 상승, 1위에 오르며 왕좌를 빛냈다.



이어 임영웅이 콘서트에서 선보인 'HERO' EDM 리믹스 무대 영상이 지난주 6위에서 무려 4계단 껑충 뛰며 2위에 랭크됐다. 4위에는 '런던보이'와 같은 날 공개된 '폴라로이드'(Polaroid) 뮤직비디오가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임영웅은 9위에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뮤직비디오를 올리며 톱10에 4곡을 랭크시키는 저력을 보여줬다.

이외 '우리들의 블루스' 뮤직비디오가 11위, '아버지' 뮤직비디오가 19위를 기록했다.

한편 임영웅은 극장가 접수에도 나섰다. 지난해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앙코르 공연과 비하인드 등을 담은 영화 '아임 더 히어로 파이널'이 3월 1일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는 등 벌써 인기가 뜨겁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