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출연, 방송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서진이네'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Jinny's Kitchen)는 뷔가 합류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방송 전부터 뜨거운 반향을 불러왔다.
'서진이네'는 아마존닷컴의 자회사이자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프라임비디오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을 만나게 된다.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12개국은 24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프라임비디오에서 VOD를 시청할 수 있으며, 이외 국가들은 올해 늦봄부터 서비스될 예정이다.
특히 '서진이네'는 프라임비디오로 통해 글로벌 서비스를 하는 첫 한국 예능프로그램으로 K-예능의 열풍이 한층 더 강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드라마가 아닌 예능 프로그램이 국내 공개 전 해외 OTT에 판매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프라임비디오가 공개한 사진에서 뷔가 인턴으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서진과 박서준이 지켜보는 가운데 바닥을 걸레질하거나 야채손질, 식당을 오픈하거나 살짝 넋이 나간 듯한 표정으로 서 있는 모습은 인턴 김태형의 좌충우돌 일과를 엿볼 수 있는 재미를 선사했다.
'서진이네' 하이라이트 영상에도 '정신줄을 놓친 직원들'이란 자막과 함께 밀려오는 손님으로 인해 지친 모습이 담겨, 출연진의 고생과 시청자들의 재미는 비례한다는 말이 입증될 것으로 기대된다.
뷔도 '서진이네' 홍보요정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뷔는 2월 18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최우식, 정유미가 나란히 앉아 있는 사진과 나영석 피디의 또 다른 예능 프로그램 '십오야'에 올라온 5분 하이라이트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은 뷔가 게재하기 전 20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었는데, 뷔의 인스타그램스토리에 게재되자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현재 1347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한국남자 연예인중 최다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뷔의 막강한 영향력이 빛을 발했다.
한편 '서진이네'는 20일 1화 예고가 공개를 앞두고 있다. 첫 방송은 2월 24일 오후 8시 50분이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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