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청순한 비주얼과 사랑스런 눈빛으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활약 중인 롯데 자이리톨재팬은 공식 SNS와 유튜브를 통해 '#BTS_XYLITOL #smile2smile' 뷔 버전의 영상을 공개했다.

일본에서도 열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방탄소년단을 전면에 내세운 롯데 자이리톨은 새로운 제품을 연이어 발표하며 '방탄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멋진 표정은 필수 체크"라는 문구와 함께 공개된 쇼트필름에서 뷔는 하트모양으로 만든 껌으로 마치 손하트를 보내는 듯한 포즈를 취하자 "휴식 중에 자이리톨은 어때요"라는 광고문구가 흘러나왔다.

뷔는 청량한 블루색상을 배경으로 베이지색 니트와 슬랙스를 착용해 세련되고 내추럴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슬림하면서 탄탄한 바디라인, 넓은 어깨, 섬세하고 조각 같은 이목구비와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뷔는 남성미와 우아함이 공존하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아치형의 짙은 눈썹, 카메라를 지그시 바라보는 깊은 눈빛, 살짝 미소 뛴 입술, 높은 콧대, 부드러운 얼굴선의 뷔는 'CGV'라는 별명처럼 완벽하게 아름다워 감탄을 자아냈다.

롯데 자이리톨은 다양한 제품을 멤버별로 판매하고 있는데 뷔의 얼굴이 디자인된 자이리톨은 일본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에서 가장 갖고 싶은 제품으로 뽑혔으며 구입하기조차 힘들다.

팬들은 "청순하고 섹시하고 상큼한 최고의 모델" "껌하트에 심장이 아파" "태형이 자이리톨 구하기 너무 힘들어 그림의 떡이 이런건가" 등 찬사를 보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